제 70회 식목주간을 맞아 '2015 구민 나무심기의 날' 행사 개최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제 70회 식목주간을 맞아 실시하는 ‘2015년 구민 나무심기의 날’ 행사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행사의 식재장소는 진정산 및 장군산 일원 2ha이며, 편백나무 1,600본과 단풍나무 50여 본 등 2종 1천 650종을 심을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011년부터 진정산 및 장군산 일원에서 매년 편백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이곳에 편백나무를 심어 이 일대를 '편백림'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주민, 학생, 단체 등에서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집결지는 진정산 예비군 교육훈련장 정문이다.
한편 서구는 이날 행사에 참가할 자원봉사자를 더 모집한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오는 20일(금)까지 서구청 경제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간식·생수 등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bsseogu.g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 kyw@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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