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카 글로리피카의 카페 연주 시리즈 ‘Cafe Musica’
무지카 글로리피카의 카페 연주 시리즈 ‘Cafe Musica’
  • 편집국
  • 승인 2014.01.16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 글로리피카의 카페 연주 시리즈 Cafe Musica(카페 무지카)가 1월 18일(토) 오후 6시 카페 버즈앤벅스에서 선보인다.(사진제공: 위드엔터테인먼트)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 글로리피카의 카페 연주 시리즈 ‘Cafe Musica(카페 무지카)’가 1월 18일(토) 오후 6시 카페 버즈앤벅스에서 선보인다.

음악과 이야기, 음식과 차, 꽃과 촛불이 함께하게 될 무지카 글로리피카 카페 연주 시리즈의 첫 무대 ‘Road to Bach(바흐로 가는 길)’에서는 바로크 초기 프레스코발디의 음악으로부터 바로크 음악의 정점을 이르기까지 바로크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주요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연주하게 된다.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과 그의 오랜 동료인 쳄발리스트 류노스케 오카다의 호흡으로 연주를 들려준다.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여 미시간대학교에서 Ruggiero Ricci(루지에로 리치) 사사한 후, 1993년부터 세계 각지에서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2002년 바로크 앙상블 ‘Musica Glorifica(무지카 글로리피카)’를 창단하여 17~18세기 바로크시대의 레퍼토리들을 새로운 재창조의 작업과 연주를 통해 세계 음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선두자의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다.

‘Musica Glorifica(무지카 글로리피카)’는 영광을 돌리는 음악이라는 뜻의 고음악 연주단체로, 바로크 시대의 레퍼토리들을 정통적인 연주를 고집하며 매 시즌마다 지속적인 테마 연주회 시리즈, 정기연주회를 통해 바로크 음악이 지닌 아름다움의 정수를 선사하는 매신저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연주자의 숨소리마저 나눌 수 있는 친밀한 공간,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기 이상적인 공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기억에 남을 연주를 기대해본다. 입장료는 3만원으로 샌드위치와 차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