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2014년 청년 실업률이 9%로 전년대비 1% 오른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청년층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을 해결코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기업이 들려주는 성공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은 그동안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코트라 등 공기업이 참여해 매회 300여명이 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자들의 생생한 취업노하우를 전수했다.
앞으로는 청년층을 위한 기업인사담당 특강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특강, 시간선택제일자리 특강 등 지속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취업특강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업별 최신 인재채용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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