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서장 등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실시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부천소사경찰서(김영일 서장)는 18일 오후 성주중 대강당에서 진행된‘학부모 설명회’에 진출, 학교폭력 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찰서장·학교장·학부모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강연 실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유통) 근절 등 民·警·學 활동사항을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학부모와 소통·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직접 강연을 맡은 김영일 경찰서장은 “최근 들어 관내 학교폭력은 감소했으나, 언제든지 재차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면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학교폭력 근절 자작시를 직접 낭송하여 학부모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강연을 해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매우 안심된다”며 설명회에 참석한 모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 kyw@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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