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물 여행 체험학습 가다
서초구, 물 여행 체험학습 가다
  • 편집국
  • 승인 2015.03.1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생명의 기본이 되는 물! 체험학습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물 절약 습관을 기르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물 여행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서초구는 오는 3월 22일(일) 『세계 물의 날』 2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수도박물관 및 서울숲으로 견학을 떠난다. 대상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다자녀 가족을 우선적으로 40여명을 선발하였다. 배움의 기회가 비교적 적을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먼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물. 생명의 기본이 되는 물을 지키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널리 알리고 물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한 이 체험은,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지 직접 보고 경험하여 물 절약을 실천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견학장소로 선정한 서울특별시 수도박물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편, 수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상수도 박물관으로 2008년에 개관했으며, 물의 정수·여과 등의 순환과정, 상수도의 역사와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지금은 사라진 “물장수 되어보기”체험 등이 있다.

이러한 견학이나 교육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등 인솔자가 직접 설명·진행하며, 빌려 쓰는 천연비누 만들기, 나도 아리수 전문가 등 전시 관람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 되어 있어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