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5년 북스타트 사업 추진
용산구, 2015년 북스타트 사업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3.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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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가 201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 용산구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역 내 생후 6개월~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놀이를 함께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운동이다. 1992년 영국에서 최초 시작됐고 우리나라에는 2003년 도입됐다.

책놀이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발달 단계별로 △북스타트(6~18개월 영아 및 부모), △북스타트플러스(19~35개월 유아 및 부모), △보물상자(36개월~7세 유아 및 부모)로 총 3개 코스로 운영한다. 

기간 중 총 3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총 6주 과정이다. 기수별 수업 장소는 총 3곳에서 각각 운영한다. 과정별로 10쌍에서 최대 15쌍까지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읽기, 손유희 율동 및 만들기 활동 등 책놀이 수업을 실시하며 수업 마지막날에는 그림책 2권과 선물 및 부모가이드북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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