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민화협 "이번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양국 우호관계 손상 끼쳐선 안 돼"
[전문]민화협 "이번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양국 우호관계 손상 끼쳐선 안 돼"
  • 편집국
  • 승인 2015.03.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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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홍보위원장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습격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시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42) 피습 관련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민화협 성명 전문이다.

<전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오늘 아침 본 협의회 주최 세종홀 강연장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화협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양국 국민과 함께 기원하며 대사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화협은 이번 사건을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로 규정하며 이번 사건이 양국의 우호관계에 추호의 손상도 끼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민화협은 행사장에서 돌발사태에 대한 경호대책 등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후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화협은 오늘 사건 이후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경찰 수사협조 등 사후 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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