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그린PC 1,730대 보급
도, 올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그린PC 1,730대 보급
  • 편집국
  • 승인 2015.02.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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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경기도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내 정보소외계층에게 올해 사랑의 그린PC 1,730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는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개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단체다.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및 팩스,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의 경우 신청할 때 정보이용에 동의하면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보급 받은 PC는 보급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사랑의 그린PC 1만6,397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경기도는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 외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 지원,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무료 정보화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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