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서비스 콘퍼런스 개최
쌍용자동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서비스 콘퍼런스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6.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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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비스 경쟁력 확보 위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10개국 서비스 담당자 초청해
▲ 쌍용자동차가 해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주간시사매거진 = 이성훈 기자] 쌍용자동차가 해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로 신축된 중동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터키 대리점(이스탄불) RTC(Regional Training Center, 지역 거점 교육센터) 에서 열렸으며, 터키, 이란, 리비아 등 쌍용자동차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3일과 4일(현지시간) 양일간 열린 콘퍼런스에서 각 국가별 서비스와 부품 담당자들은 쌍용자동차의 부품 및 서비스 관련 정책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으며, 국가별 서비스 정보는 물론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이성훈 기자 / l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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