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으로부터의 해방”...비수술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통증으로부터의 해방”...비수술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4.03.2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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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증 질환...“통증 초기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 중요”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살다 보면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생활패턴의 변화와 스포츠 여가활동의 증가 그리고 수명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은 더욱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통증은 만성화되고, 만성화된 통증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생활하면서 허리, 목, 어깨, 팔, 다리 등과 같이 근골격계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이렇게 흔하다 보니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증상들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으레 그러려니 하면서 방치할 것이 아니라 빠르게 치료방법을 찾아 통증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증 질환은 중증 질환의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일 수도 있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흔하다. 요즘 젊은층에서도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거북목 증후군, 허리디스크, 어깨관절 질환 등이 그렇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줘 여러 가지 척추질환을 유발하고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 한다. 한 번 진행된 퇴행성 변화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통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통증이 있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수술적 치료는 최후의 수단”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목이나 허리, 어깨 등 다양한 통증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통증은 특히 척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마비 등 더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통쾌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권경호 원장]프로필-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통증센터 임상강사(전임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전)오케이통증의학과 원장-전)신도림신경외과 원장-현)서울통쾌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 -대한통증학회 정회원-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서울통쾌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권경호 원장]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통증센터 임상강사(전임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전)오케이통증의학과 원장-전)신도림신경외과 원장-현)서울통쾌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 -대한통증학회 정회원-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서울통쾌한마취통증의학과 권경호 원장은 “통증이 있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이다. 수술적 치료는 최후의 수단으로 해야 한다”며 “근골격, 신경계에 나타나는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대표적인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프롤로 치료나 영상유도 정밀주사 같은 주사치료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흔히 인대 강화 주사라고도 불리는 프롤로 치료는 고농도 포도당을 손상을 입거나 약해진 부위에 반복 주입해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인대나 힘줄 같은 뼈, 관절 주위 조직이 약화되고 그 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권경호 원장은 “특히 척추 외에도 어깨, 팔꿈치, 손, 무릎, 발목, 발 등 여러부위의 다양한 근골격, 신경계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며 “또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이나 합병증 우려가 적어 고령자나 기저질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롤로치료, 영상유도 정밀주사,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 효과적

영상유도 정밀주사는 C자형 방사선 영상기(C-arm)나 초음파를 이용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직접 찾아 특수바늘로 약물을 주사해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신경차단술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름 때문에 신경을 죽이거나 마비시키는 치료법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과다 흥분한 신경을 안정화하고 주변 조직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방식으로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권경호 원장은 “비수술적인 치료로서 대표적인 것이 주사치료인데 각 병원마다 주사치료 이름이 같다고 해서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름이 같아도 그것을 시행하는 의사의 실력이 중요하다. 얼마나 정확한 위치에 주사를 하는가에 따라서 통증 없이 부작용 없이 최대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수치료는 의사의 진단 및 처방을 근거로 전문 치료사가 직접 손과 기구 등을 이용해 잘못된 자세와 사용으로 인한 척추, 관절의 부정렬을 교정하고 근육, 근막, 인대, 힘줄, 신경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이완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도수치료는 비침습적이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감이 훨씬 적다.

권경호 원장은 “하지만, 도수치료는 시술자의 전문성 및 숙련도 등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다”며 “따라서 도수치료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술자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통쾌(痛 아플 통 快 쾌할 쾌): 통증으로부터의 해방!

체외충격파치료는 신체의 각종 병변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전달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시술하는 경우에도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부위에 1000~3000회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쏴서 혈관 생성을 유도하며 혈류 공급이 증가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회복력을 증가시켜 자연치유를 촉진시킨다. 이런 체외충격파는 만성 통증에 많이 쓰이며 비침습적인 치료법이다.

권경호 원장은 “체외충격파의 장점은 치료시간이 짧고 부작용도 거의 없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체외충격파는 대부분의 통증 부위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회전근개증후군 및 석회화건염 등 어깨질환이나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족저근막염, 슬개건염, 아킬레스건염 등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서울통쾌한통증의학과에 대해 척추, 관절, 신경을 중점치료하는 환자 중심의 이웃 같은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통쾌(痛 아플 통 快 쾌할 쾌): 통증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슬로건에서 병원명을 서울통쾌한통증의학과로 정했다고 한다.

권경호 원장은 “저희 서울통쾌한통증의학과에서는 머리, 목, 어깨, 허리, 무릎, 손, 발 등 여러 부위의 다양한 근골격, 신경계 질환으로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주치의가 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을 해결하고 척추와 관절의 부정렬 등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로 언제나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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