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남희영 기자]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는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의미한다.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 증가가 없는 드문 경우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비만으로 부르지 않는다. 즉,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비만이 유발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비만의 경우 유전적 영향 및 환경적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특히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 풍부하고 신체 활동을 덜 해도 사는데 불편이 없는 현대의 생활환경이 비만의 폭발적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비만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만큼 이제는 질환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러다 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라고 하면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바쁜 업무 및 학업으로 인해 시간이 여의치 않거나 단기간에 눈에 띄는 결과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무턱대고 굶는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같이 잘못된 다이어트는 초기에 체중이 감량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소 밸런스의 중요성 커져...“전문 의료진과 상담 먼저”

비만은 심각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담석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요법이 필요하다. 운동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도록 한다. 예를 들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사 중의 영양소 조성에 따라 체중감소 효과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 영양소 밸런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현대사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3대 영양소가 과잉 공급돼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이 오히려 심해지고 이에 따라 여러 가지 성인병과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대표원장은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을 경우 체내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며 “또 체중 감량 이후 제대로 몸속 영양분을 채워주지 못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우리 몸은 더욱 활발하게 영양분을 요구하게 돼 요요 현상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지방 관리가 가능한 건강한 신체 밸런스를 위해서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질, 미네랄과 같은 미세 영양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영양소를 음식으로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음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소를 수액주사를 통해 공급해야 할 수도 있다. 수액주사는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는 물론 신체에 꼭 필요한 활성비타민을 체내에 공급해 주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강민구 대표원장은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신질환자라면 피해야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현재 몸 상태에 따라 수액 종류 및 약제 혼합 비율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무엇보다 담당 의료진과 먼저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 런칭...“개인별 최적의 솔루션 제공”

밸런스랩성형외과는 최근 전문의 협진을 기반으로 한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새로이 런칭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비만학회 인증 비만 전문 인정의로부터 정확한 진료를 받아 개인별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비만 환자별로 다양한 체형 외에도 체지방 증가 및 요요현상의 원인 등을 정밀 검사, 분석해 설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구 대표원장은 “저희 밸런스랩에서는 비만 체형 시술뿐 아니라 개개인에 맞춘 안전하고 효과적인 내장 지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처(FDA) 및 유관 학회 진료 지침에 의거한 검증된 항비만제만을 처방하고 있으며 부작용 없고 요요를 최소화한 안전한 다이어트를 지향한다” 하였으며 “혈액 검사, 유기산 대사균형검사, 비만 유전자 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통해 살이 찌는 원인과 그에 맞는 솔루션을 근거 있게 제시하여 요요없고 안전한 다이어트을 성공적으로 이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다이어트에 특화된 맞춤 수액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 분해를 활성시키고,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요요현상 억제,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카르니틴, 비타민B5 등 여러가지 다양한 영양소를 수액으로 흡수율을 대폭 높여 공급해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변화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동반 질환 또는 개개인의 의학적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치료와 그에 따른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건강을 함께...“예쁜 당신이 더 오래 유지되도록”

밸런스랩성형외과는 성형외과와 내과를 동시 진료해 겉으로 보이는 미용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면의 밸런스까지 시너지 있게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토탈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의학적인 상태를 면밀히 고려해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강민구 대표원장은 “쉽게 말하면, 내면의 아름다움인 신체적 웰니스를 함께 진료하면서 동시에 외면의 아름다움까지 같이 지켜주는 병원이라는 점이 타병원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하며 내면과 외면에 대한 케어가 동시에 이뤄졌을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밸런스랩 성형외과에서는 맞춤 설문을 통해 기저질환, 생활양식 등을 평가한 다음 부위별로 체지방의 성상과 체수 분량까지 고려해 정밀한 신체 계측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체지방량의 증가 원인과 유발 원인을 분석하고 초음파 검사로 정확한 체지방 및 셀룰라이트 분포 분석을 시행한다. 그 다음 전문의의 1:1 진료로 맞춤 시술을 계획하는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민구 원장은 “밸런스랩성형외과는 고객의 안전하고 전문성있는 진료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이 상주하며 최적의 밸런스를 큐레이션 하고 있다”며 “저희는 외면의 아름다움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과 함께 ‘예쁜 당신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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