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통증 완화에서 재발방지까지!
척추질환, 통증 완화에서 재발방지까지!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4.02.2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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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만성적이며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인 손상에 의해 발생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척추질환은 대부분 만성적이며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인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요즘 젊은 층에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허리디스크, 거북목증후군, 목 디스크 등이 그렇다. 이렇듯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여러 가지 척추질환을 유발하고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한다. 한 번 진행된 퇴행성 변화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통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그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허리에 통증이 유발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 또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며 생기는 질환으로 정확한 병명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 발에 이르기까지 하반신 전체에 통증이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 두 가지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구별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무엇보다 가벼운 통증일지라도 허리에 생긴 통증이나 부상은 방치하게 되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본 후 맞춤 처방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척추질환,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개선 가능...“평소 바른 자세 생활화해야”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각종 압력을 받아내며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탈출해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원인이지만, 최근에는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늘어나는 추세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묵직한 느낌의 허리통증이다. 다리까지 찌릿한 느낌을 주는 하지 방사통이나 하지 당김 증상, 발 저림, 종아리 저림 등이 주로 동반된다.

이 같은 허리디스크의 증상 때문에 허리가 아프면 흔히 디스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도 매우 높다. 척추관협착증은 만성적인 허리통증과 엉덩이나 항문 부위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허리통증보다는 주로 다리통증이 심하며, 발바닥까지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의 협착이 심한 경우 다리의 감각이상이나 근력저하, 하지마비나 배뇨 배변장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척추질환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 실제로 허리통증과 관련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 5%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봉퍼스트본정형외과 손혁성 원장]프로필-정형외과 전문의-경희대학교 의학과 졸업-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전공의-경희의료원 족부족관절 및 스포츠의학 전임의-경희의료원 고관절 전임의-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임상강사-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전)성베드로병원 원장-전)굿본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대한정형통증의학회 TPI 수료-Storz 체외충격파 마스터 코스 수료-대한정형통증의학회 초음파 워크샵 수료-AORECON Hip and Knee Arthroplasty course 수료-Arthrex Korea Shoulder Cadaver lab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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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퍼스트본정형외과 손혁성 원장은 “척추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는 만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척추질환, 치료후 사후관리 잘 안되면 재발 가능성 높아...“올바른 자세와 운동 중요”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탈출하여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 또한 주로 노화가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하여 젊음 층의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돌출된 디스크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 목과 어깨통증을 시작으로 점점 팔이나 손으로 통증이 이어진다.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 부분이 결리고 뻐근하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팔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팔과 손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게 된다. 심한 경우 척추가 압박된 정도에 따라 마비 현상이 올 수도 있고,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 장애나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닿게 하고, 어깨를 반듯하게 펴고 앉는 것이 좋다.

상봉퍼스트본정형외과 척추클리닉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다양한 척추질환에 대한 1:1 맞춤 비수술 치료를 중점으로 시행하여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손혁성 원장은 “시술이후에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환자들이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라며 “특히나, 우리 몸의 중심인 목, 허리 환자들에게 올바른 자세와 운동의 중요성,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서 바쁜 진료 시간 중에도 틈틈이 교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제대로 치유하자”...지역의 주치의로써 정직하고 바른 진료 약속

상봉퍼스트본정형외과는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상봉역 역세권에 위치한 정형외과다. 서울 동북부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랑구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병원으로 1차진료 기관이지만 체외충격파나 주사치료, 시술에 있어서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손혁성 원장은 “통증완화를 넘어서 병의 완치를 목표로 운동치료, 수술 후 재활, 자세 및 체형교정도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그에 걸맞는 최고수준의 시설과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불필요한 검사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낮추어 많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 부담 없는 병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혁성 원장은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아는 게 많은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공부하고, 논문도 작성하고, 발표도 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병원을 만든 이후에도 굿본 재활의학과 네트워크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개원가 최신의 치료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혁성 원장의 핵심 진료철학은 ‘환자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제대로 치유하자’다.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는 모든 것을 떠나 인간적인 교감이 먼저 일어나야 의사도 환자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고, 환자도 그 의사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손혁성 원장은 “그 첫걸음이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사입장에서 자주 보는 질환이나 사소한 불편이라고 하더라도 환자입장에서는 큰 불편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춘 해결은 물론, 재발하지 않게 치료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혁성 원장은 “마지막으로 꾸준한 연구 및 최신의 의학지식 습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저는 중랑구를 제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주치의로써 정직하고 바른 진료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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