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공유·박규영 베일 벗어…올해 공개 예정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 제작진은 1일 이정재 이병헌 공유 박규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활약한 배우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배우의 모습도 담겼다.
시즌2로 돌아오는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돌아온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 분)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초 공개된 4장의 스틸에는 ‘기훈’(이정재), ‘프론트맨’(이병헌), ‘딱지남’(공유) 캐릭터로 시즌1에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아울러 새로운 시즌을 통해 첫 등장할 박규영의 캐릭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오징어 게임2'는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아 또 한차례 세계를 열광시킬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한다.
'오징어 게임 2'는 2024년 공개된다.
저작권자 © 주간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