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도 사람이 하는 것...“치과 선택 중요”
임플란트도 사람이 하는 것...“치과 선택 중요”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4.01.2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같은 치료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어...치과 선택 꼼꼼하게”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임플란트는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재질의 임플란트 뿌리를 이식하고, 인공치아를 올려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기능과 형태 덕분에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대중적인 치과 치료 술식으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이면 자기부담금 30%만으로 건강보험에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해 주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국가가 국민들의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러다 보니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식립하고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시술 전, 반드시 주의사항을 체크해 봐야 한다. 임플란트는 좋은 치료방법이지만 이를 시술하는 의사는 사람이다. 같은 치료라도 누가 치료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치과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저렴한 치료비용보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사의 존재 여부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 후 사후 관리가 잘 되는 병원인지도 꼭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최신 첨단 의료장비를 잘 갖추고 있는지, 감염관리는 철저하게 잘 되고 있는지 등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 추천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잇몸뼈의 양이 식립을 할 만큼 충분해야 하며, 잇몸의 질 역시 좋아야 한다. 지반이 단단해야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고 식립 위치와 깊이, 각도도 달라질 수 있는데 만일 잇몸뼈가 약하다면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뼈이식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부족한 잇몸뼈를 만들어주는 수술 방법으로 뼈이식재를 필요한 부위에 채워 넣는 시술을 말한다. 뼈이식의 재료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좋은 것은 다른 동물이나 다른 인체에서 채취한 것이 아닌 자기 몸에서 채취한 뼈이식재다. 사전에 발치해 둔 자신의 치아를 뼈이식재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동래보스톤치과 심경목 원장은 “‘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는 이렇게 뼈이식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 발치한 본인의 치아를 가공한 뼈이식재를 사용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감염성 위험과 인체거부반응이 없고 이식재가 뼈로 바뀌는 치환능력이 우수하다”며 “별도의 채취없이 치아를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감염 등과 관련해 자신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고난이도 임플란트 ‘상악동거상술 임플란트’...기능성과 경제성 합친 ‘임플란트틀니’

하지만 시술 부위가 위턱 어금니라면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할 수 있다. 상악동이란, 위턱과 코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공기의 노폐물과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누구나 이 상악동을 가지고 있는데 크기나 모양이 모두 제각각인데다 상악동 점막이 매우 얇고 약해 찢어지기 쉽다. 따라서 만약 상악 어금니 부위에 상악동거상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 진단을 받았다면 임플란트의 뿌리가 상악동을 뚫고 들어가지 않도록 상악동을 위로 올린 후 임플란트 심을 공간을 확보한 후 정밀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

[동래보스톤치과의원 심경목 원장] 프로필-부산과학고등학교 졸업-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삼성베데스다병원 치과과장 재직-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 보험이사 역임-대한치과보험학회 이사 역임-미국임플란트학회(AAID) Associate Fellow-하버드대학교(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심미임플란트학 해외수료-보스톤대학교(Boston UNIVERSITY)심미보철학 CE course 수료-University of Pennsylvania 미세신경치료학 course수료-Washington University IPI 치주/임플란트학 대학원과정 수료-대한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2급 자격취득-대한치과보철학회 우수보철의사 지정-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대한치과이식 임플란트학회 정회원-대한학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대한치과보철학회 평생회원-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Upenn Endo 연구회 회원
[동래보스톤치과의원 심경목 원장]
-부산과학고등학교 졸업-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삼성베데스다병원 치과과장 재직-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 보험이사 역임-대한치과보험학회 이사 역임-미국임플란트학회(AAID) Associate Fellow-하버드대학교(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심미임플란트학 해외수료-보스톤대학교(Boston UNIVERSITY)심미보철학 CE course 수료-University of Pennsylvania 미세신경치료학 course수료-Washington University IPI 치주/임플란트학 대학원과정 수료-대한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2급 자격취득-대한치과보철학회 우수보철의사 지정-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대한치과이식 임플란트학회 정회원-대한학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대한치과보철학회 평생회원-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Upenn Endo 연구회 회원

 

심경목 원장은 “기존에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한 조건들을 상당수 해소할 수 있어서 치과 임플란트 시술에서는 상악동거상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상악동거상술은 일반적인 골이식 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방법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 선택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특히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전에 영구치가 빠졌을 때 주로 선택한 자연치아 대체 방법은 틀니였다. 틀니의 장점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과 수술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틀니는 잠시동안 치아의 기능을 대신하기에는 부담이 없으나, 오랜 기간 착용하기에는 불편이 적지 않다.

반면, 임플란트는 뛰어난 고정력으로 자연치아 대비 80%가량의 기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자연치아와 흡사해 심미적인 부분에서도 효용가치가 크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고가라는 것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 경우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임플란트틀니’다. 임플란트틀니는 틀니의 경제적 장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을 합친 시술이다. 일부만 식립하기 때문에 전체 임플란트 보다 한층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 가능하다. 따라서 평소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됐거나 고령환자, 만성질환자인 경우에 추천된다.

심경욱 원장은 “하지만 임플란트는 대중화되긴 했어도 여전히 고난이도의 시술이기 때문에 치과를 선택할 때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인지 꼼꼼히 따져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사랑니 발치 유튜브 조회수 1위 기록...“바른진료와 정직함은 타협의 대상 아냐”

‘사랑니’는 예쁜 이름과 달리 상당한 고통과 불편함을 주는 치아로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사랑니가 났다고 해서 무조건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았거나 위치상 관리가 어려운 사랑니는 치과를 찾아 정밀 검진 후 발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심경목 원장은 “특히나 잇몸이나 턱뼈 속에 묻혀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매복사랑니는 가급적 빨리 치과를 찾아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동래보스톤치과는 전국에서 사랑니 발치를 위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실제로 심경목 원장의 국내 사랑니 발치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부산 최초로 3만개 사랑니 발치를 달성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래보스톤치과에서는 최신 장비인 플라즈마 임플란트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플라즈마 임플란트의 여러 장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골 유착률이다. 임플란트 픽스처에 플라즈마 처리를 하여 골벽에서의 골모세포와 각종 골형성 단백질이 존재하는 혈액의 적심으로 골 유착을 돕기 때문에 치조골의 손실 없이 빠르고 단단하게 식립이 가능하며 빠른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개원 12년 차에 접어든 동래보스톤치과 심경목 원장은 2019년에 미국임플란트학회 인정의(Associate Fellow)를 취득할 정도로 이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심경목 원장은 “저희 동래보스톤치과 의료진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증상 치료에만 집중하지 않고 환자분들의 나이, 경제력, 전신적 문제 등을 고려하여 환자 각각의 정확한 니즈에 부합하는 진료를 하는 것”이라며 “바른 진료와 정직함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기에 저희 동래보스톤치과는 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