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의 꽃’ 교정치료...“병원 선택이 중요”
‘치과 치료의 꽃’ 교정치료...“병원 선택이 중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4.01.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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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치료는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이 필요한 치료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치아의 기능적인 문제로 교정을 진행하려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치열이나 입모양으로 인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그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환자들의 심리는 치아 교정을 통해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의료진들의 환자와의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단순히 미적인 요소만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가 아니다. 치아 및 구강, 턱, 얼굴의 건강을 비롯해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작기능이 떨어지는 부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구강 건강을 위해서라도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치아교정은 꼭 필요한 치료다.

하지만 사람의 모습, 얼굴, 성격이 전부 다르듯이 개개인의 골격과 구강구조, 턱뼈의 모양, 치아 상태 역시 다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사람의 구강은 매우 정교한 구조물이다. 따라서,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환자의 잇몸 건강 상태 및 치아 상태 등에 대한 세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검사 결과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하고, 치과에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면밀하게 고려하여 개개인에 꼭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치아교정 치료는 다른 치과 치료와 달리 현 상태의 치아 구조와 치아의 뿌리 상태, 심미적, 기능적 요소 등을 고려하여 치아를 세밀하게 움직여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치료로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이 필요한 치과 치료다. 이 과정이 아름다워 ‘치과 치료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교합이론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치의학 및 치과진료의 기본은 ‘교합’이다. 교합(occlusion)은 꽉 다물기 위해서 상악 치아에 하악 치아를 접촉시키는 것, 하악 운동 시 기능적 접촉 상태에 있는 상하학 관계 등으로 정의하는데, 쉽게 얘기하면 ‘치아가 서로 물리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치과의사들이 치아 교합이론에 무지한 채 그저 충치가 생긴 이는 파내고 때우고, 빠진 이는 그때그때 임플란트 식립을 하는 식으로 대단히 기능적인 관점의 치료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치아가 빠지거나,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턱관절이 아프거나, 코골이 이갈이가 심한 경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등 치과치료를 진행할 때, 교합이론을 기초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보통 부정교합은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고 삐뚤삐뚤하거나 위, 혹은 아래턱이 너무 튀어나와 치아끼리 잘 맞물리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무엇보다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전반적인 치아상태가 악화되고 심할 경우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연세발렌타인치과교정과치과 이정섭 원장]-연세대학교 치과교정과 교수-연세대학교 치과교정학 박사-보건복지부 치과교정과 전문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인턴, 레지던트-연세발렌타인치과교정과치과 대표원장-Florida University Visiting Scholar-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대한치과교정학회 정보통신위원회-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Boston University Implant Course
[연세발렌타인치과교정과치과 이정섭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교정과 교수-연세대학교 치과교정학 박사-보건복지부 치과교정과 전문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인턴, 레지던트-연세발렌타인치과교정과치과 대표원장-Florida University Visiting Scholar-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대한치과교정학회 정보통신위원회-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Boston University Implant Course

 

연세발렌타인치과교정과치과 이정섭 원장은 “뿐만 아니라, 부정교합 시 음식을 먹을 때 저작력이 떨어져 음식을 잘게 부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양치질도 완벽하게 하기 힘들어 치석과 치태가 잘 제거되지 않아 잇몸질환이 생길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이러한 경우, 적극적으로 치아교정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아교정은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만큼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치아교정은 뻐드렁니나 돌출입, 주걱턱, 안면 비대칭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턱선이나 얼굴형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대중적 치과 치료법이다. 치아교정은 외적인 모습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열을 바로잡아 성장 과정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한 골격의 부조화를 바로잡는다. 치아교정은 구강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강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진행되는 중장기적 과제인 만큼 한 번 시작할 때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같은 교정 장치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교정치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받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180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교정치과를 선택할 때 저렴한 비용만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정섭 원장은 “치아교정은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만큼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며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해당 병원이 환자의 전반적인 구강구조 및 치열, 잇몸 상태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맞춤교정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인지 판단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16년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역임한 전문가...“지역주민의 주치의로 최선 다할 것”

연세발렌타인치과는 교정 진료에 집중하는 치과로 교정전문의 원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진료하는 치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정섭 원장은 무려 16년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교수를 역임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처음 치과대학에 입학하여 치과 치료에 대한 전반을 공부하면서 8개의 전문 과목 중 교정치료는 여타 치과치료와 다르게 교정전문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 없이 진료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공의 과정을 밟게 되었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교정학은 많은 공부와 풍부한 진료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렵게 깨닫고 교정치료의 진수를 후배 의사들에게 정확하게 가르쳐 주기 위해 치과교정과 전속지도 전문의 교수로 16년간 연구와 진료, 교육에 매진해 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는 이정섭 원장은 “하지만 대학병원에서는 교정과 레지던트 선생님들도 진료 경험을 쌓아야 하기에 교수는 많은 환자분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진료를 직접해드리면서 가까이 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교수직을 사임하고 이제는 보다 많은 부정교합 환자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아교정 치료를 직접 진료하면서 환자분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며 진료하기 위해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런 이정섭 원장의 의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병원을 찾았던 환자들의 방문 후기는 호평 일색이다. 특히 문진이 아주 섬세하고 친절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여기에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이정섭 원장의 자세한 설명과 상담에는 “감동 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이정섭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분들의 이같은 평가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생 치아 건강 주치의’로서 변함없이 최선의 진료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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