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암 질환 예방의 열쇠는?...“국가건강검진”
여러 암 질환 예방의 열쇠는?...“국가건강검진”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3.10.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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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대암, 늦게 발견할수록 생명에 큰 지장...조기 발견시 완치판정도 가능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건강검진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여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다. 하지만 아직도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겉모습으로는 건강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여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6대암이라고 불리는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늦게 발견할수록 생명에 큰 지장을 준다. 하지만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치 판정은 물론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검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20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령대나 성별에 맞춰 정해져 있는 항목대로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올해는 홀수연도에 출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 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서둘러 받는 것이 좋다.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병원이 북새통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때를 놓쳐 건강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 건강상태는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 검사를 미루지 말고 정기적으로 받아 질환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초기증상 뚜렷하지 않은 암 질환...“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20대, 30대는 기본적인 항목인 신장, 체중, 혈압, 혈액검사, 흉부x선, 소변검사만 받아도 충분하다. 단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사는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40대~50대부터는 각종 위험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 더욱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는데, 눈으로 보기 어려운 위와 대장을 관찰하면서 점막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60대부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검사는 기본이고 치매나 심혈관계, 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관련항목들을 추가하여 검진받는 것이 좋다.

​종합건강검진은 개인이 비용을 부담하지만 개인의 연령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가족력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검사항목을 선택해 보다 세분화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탑아산내과의원 전동섭 원장]프로필-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의학박사-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동문-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외래교수-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세계3대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한빛사(한국을빛낸사람들)등재-대한내과학회 학술상(2022)-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2022)-유럽간학회(EASL) Young Inverstigator Bursary Award(2022)-대한소화기학회 Excellent e-poster Award(2022)-대한소화기학회 KGFID Award (Best Abstract & Best Presentation) (2021)-대한내과학회 우수구연상(2015)
[탑아산내과의원 전동섭 원장]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의학박사-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동문-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외래교수-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세계3대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한빛사(한국을빛낸사람들)등재-대한내과학회 학술상(2022)-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2022)-유럽간학회(EASL) Young Inverstigator Bursary Award(2022)-대한소화기학회 Excellent e-poster Award(2022)-대한소화기학회 KGFID Award (Best Abstract & Best Presentation) (2021)-대한내과학회 우수구연상(2015)

 

탑아산내과의원 전동섭 원장은 “암 질환에 노출되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지방이 많은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거나 음주, 흡연,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며 “암 질환의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몸의 불편함을 인지할 만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위.대장 질환, 조기에 진단할수록 합병증과 암 예방 가능...소화기내시경 전문의 내과 유리

위암과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암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암과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동섭 원장은 “내시경검사는 입이나 항문에 내시경 장비를 투입하여 염증이나 종양을 꼼꼼하게 살펴 관찰하는 검사”라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역류성식도염, 위염, 십이지장 궤양, 위암, 치질,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진행 도중 선종으로 보이는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용종절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위암과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이유 없는 체중감소, 잦은 속쓰림, 복통과 잦은 설사, 변비​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이미 질환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동섭 원장은 “내시경검사는 위와 대장의 점막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검사이므로 검사주기를 놓치지 말고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회복이 빠르고 완치율도 그만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내시경은 만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2년에 1회, 대장내시경은 만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5년에 1회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지닌 생활습관, 소화기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필요한 시기에 맞춰 검사하는 것이 좋다.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되도록 야채,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과식보다는 소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술과 담배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동섭 원장은 “50세 이후에 대장암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후에는 의료진과 상의 후 정기적인 검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며 “특히 내시경 검사 결과는 의료진이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가 상주하는 내과를 찾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실력과 진심을 담은 바른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진료할 것”

탑아산내과는 위-대장내시경 80,000례 이상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아산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올림푸스 최고급 대학병원급 내시경 및 CO2 장비를 이용한 무통 대장내시경으로 당일 용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초정밀 삼성 초음파 장비를 도입, 복부,갑상선,경동맥,심장초음파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건강검진은 연령대나 개인별 상황에 따라서 검진해야 할 항목들이 다르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검사해야 한다.

전동섭 원장은 “저희 탑아산내과는 80평대의 쾌적한 공간에서 대학병원급의 최신 장비를 구비해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하다”며 “탑아산내과에서는 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건강검진 이외에도 만성질환진료와 수액, 예방접종 등의 검사를 안전하게 받아보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진행 과정을 통해 만족할 만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반영한 진료가 준비되어 있다. 실력과 진심을 담은 바른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진료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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