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치료의 기본은 정확한 진단으로부터”
“모든 치료의 기본은 정확한 진단으로부터”
  • 최수희 기자
  • 승인 2023.09.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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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로 인해 40세 미만 젊은층서도 ‘허리디스크’ 환자 증가추세

[주간시사매거진=최수희 기자]과거 허리디스크는 중장년층에게 흔한 척추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도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97만 명이었던 허리디스크 환자 중 18.5%가 40세 미만이었다. 24시간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척추 건강을 생각해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편안한 자세로 돌아가기 마련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들은 보통 척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세들이 대부분이다.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쳐서 앉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자세들은 단순히 척추에만 위협적인 것이 아니라 골반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신체 균형이 무너지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근골격계 통증을 겪기 쉬워지고 이에 따른 질환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신체 균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신체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면 올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 먼저다. 그러나 이미 체형이 틀어졌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본인의 체형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이에 따른 체형교정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현대인의 고질병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조기 진단 중요, 치료는 ‘맞춤형’으로”

여러 척추 질환 중에서도 보통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꼽힌다. 추간판(디스크)은 척추 뼈와 척추 뼈를 연결해주는 강한 연결 조직이다. 척추에 체중이 부하될 때마다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추간판이 변성되고 손상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쪽으로 탈출한 것이 바로 추간판탈출증이다. 돌출된 디스크는 신경근과 주변 조직에 기계적, 화학적으로 악영향을 미쳐 엉치 및 다리 신경통, 허리통증을 일으킨다.

추간판탈출증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란 특징이 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좋은데, 치료는 증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된다. 크게 비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로 나뉘며 비수술적 치료로는 침상 안정, 약물 투여, 운동 요법, 보조기 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다. 초기 외래 통원 약물 치료 이후 호전이 없을 시 2단계로 신경 회복 약물을 투여하는 신경 차단술 등이 시행될 수도 있다.

수술적 치료는 계속 악화하는 신경 증상이 있거나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보이지 않을 때 적용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추간판 절제술이 있고 이외에도 탈출된 디스크를 간접적으로 감압해주는 여러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화정본정형외과의원 백승욱 원장]프로필-한양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우등졸업-한양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 및 의학박사-한양대학병원 정형외과 척추센터 임상교수-한양대학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前)다보스병원 척추센터 센터장-前)고려병원 척추센터 진료부장-前)고려병원 어깨 및 관절센터 연구부장-前)혜민병원 척추 및 통증센터 센터장-SK나이츠 농구팀 Team Doctor-Zimmer 국제척추수술 자문의사-Medtronics 국제척추수술 자문의사-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우등상-의학대학원 박사학위 최우수 논문상-보건복지부장관 우수연구자 표창-일본정형외과학회(JOA)젊은의학자상-대한골절학회(KFS)최우수 논문상-대한골다공증학회(KSO)최우수 논문상-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대한통증연구학회 정회원-대한골다공증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도수의학회 정회원
[화정본정형외과의원 백승욱 원장]
-한양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우등졸업-한양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 및 의학박사-한양대학병원 정형외과 척추센터 임상교수-한양대학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前)다보스병원 척추센터 센터장-前)고려병원 척추센터 진료부장-前)고려병원 어깨 및 관절센터 연구부장-前)혜민병원 척추 및 통증센터 센터장-SK나이츠 농구팀 Team Doctor-Zimmer 국제척추수술 자문의사-Medtronics 국제척추수술 자문의사-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우등상-의학대학원 박사학위 최우수 논문상-보건복지부장관 우수연구자 표창-일본정형외과학회(JOA)젊은의학자상-대한골절학회(KFS)최우수 논문상-대한골다공증학회(KSO)최우수 논문상-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대한통증연구학회 정회원-대한골다공증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도수의학회 정회원

 

화정본정형외과 백승욱 원장은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치료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추간판탈출증을 포함한 척추 질환은 언제든 재발 위험이 존재한다”며 “따라서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통증이 느껴지는 즉시 휴식을 취하고 그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의료진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승욱 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의료법상 정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곳만 ‘정형외과 의원’이라는 간판을 걸 수 있다. 이 점을 잘 모르는 환자들이 많은데, 정형외과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1차적으로 정형외과 의원을 표기한 곳을 찾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일자목.거북목...“근본적 문제 개선하려는 노력 동반돼야”

정상적인 목과 일자목,거북목은 뼈의 모양이 다르다. 일자목은 몸통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간 경우이며, 거북목은 일자목에서 밑으로 눌린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런 경우 통증은 주로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시작된다. 실제로 목 주변의 근육이 부드럽지 못하고 굳게 되면 두통,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나아가 통증이 악화되면 심각한 집중력 저하를 불러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한 장애가 시작된다. 따라서 목통증을 없애려면 예방적 차원에서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첫 번째, 평소 많이 쓰는 자세 중 과부하를 받고 있는 근육이나 인대의 연부조직을 풀어주고 통증을 없애야 한다. 온열찜질을 하는 것도 때론 효과적일 수 있다. 두 번째, 머리와 몸통의 위치를 생각했을 때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자세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업무는 물론 휴식을 취할 때에도 컴퓨터뿐만 아니라 핸드폰, 태블릿 등을 끼고 살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더더욱 증가추세에 있다.

백승욱 원장은 “일자목, 거북목은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 생활습관병인 만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목과 어깨 등에 나타나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변형된 목뼈 등 근본적 문제를 개선하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할 때에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그린처방의원’ 자격을 부여받은 병원...“불필요한 처방 방지할 것”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화정본정형외과의원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 각종 의료 장비를 구축해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가능하도록 환자 맞춤 원스톱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형외과 전문의인 백승욱 대표원장과 3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까지 총 4명의 전문의가 협진 진료를 하고 있다.

최근 화정본정형외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그린처방의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그린처방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의약품 적정 처방과 환자의 약품비 절감에 기여한 의원에게 부여되는 제도다. 백승욱 원장은 “앞으로도 화정본정형외과는 불필요한 처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욱 원장은 화정본정형외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척추 정형외과 전문의’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진단을 꼽았다. 백 원장은 “모든 치료의 기본은 정확한 진단”이라며 “화정본정형외과의 장점은 척추 정형외과 전문의가 치료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자아실현의 장이 되는 직장, 가족·지인들에게 최고의 직장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병원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백 원장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더욱 더 좋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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