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비뇨기 질환...전립선비대증의 새로운 치료법
증가하는 비뇨기 질환...전립선비대증의 새로운 치료법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3.09.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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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등 삶의 질과 연관 깊은 비뇨기 질환...“증상 있다면 초기에 병원 찾아야”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 사람이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는데 비뇨기 질환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최근 남성들의 전립선 및 비뇨기과 질환은 그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과 생활패턴 변화로 인해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비뇨기 질환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병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립선질환의 경우 배뇨증상 외에도 남성 갱년기 증상이나 성 기능 장애와 관련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고령층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비뇨기 이상 증세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봐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 잔뇨감,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절박뇨 등의 전립선비대증 증상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중장년층은 비뇨기 질환을 단순한 ‘노화’ 현상 정도로 생각해 불편함을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뇨기 질환은 수면 등 삶의 질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망설이지 말고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경증과 중증 사이의 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유로리프트(UroLift) 주목

전립선비대증은 비뇨기 조직인 전립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나타난다. 이로 인해 요도가 압박을 받으면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고령층이라는 점에서 노화와 연관이 있다고 추측될 뿐이다.

배뇨장애로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치료를 미루는 이유로 외과적 치료 부담감을 언급할 수 있다. 전립선은 혈액을 공급받는 비뇨기 조직으로 절제 시 과다 출혈 우려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여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다. 또 보존적 요법에만 의지하다가 증상을 키우는 안타까운 사례도 존재한다.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프로필-연세대학교 의대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기독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전)서울 강남, 예0비뇨기과 원장, -전)서울 강남, 스템0비뇨기과 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대한남성의학 정회원, -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 -미국 AMS팽창형 수술 인증의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
-연세대학교 의대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기독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전)서울 강남, 예0비뇨기과 원장, -전)서울 강남, 스템0비뇨기과 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대한남성의학 정회원, -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 -미국 AMS팽창형 수술 인증의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명의 ‘비뇨의학과 부문’에 선정된 이룸비뇨의학과 이창민 원장은 “만약 전립선비대증 치료 타이밍을 놓칠 경우 요독증, 급성요폐 등의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상태가 장기화되면 신장 기능 장애마저 부추길 수 있다”며 “따라서 전립선비대증 치료 타이밍을 올바르게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과도하게 커진 전립선 조직을 부분 제거하는 원리의 치료법이 이뤄져 왔다. 이는 출혈 우려 뿐 아니라 사후 재발 확률마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을 초기에 발견했다면 출혈 부담 없이 단순히 묶는 원리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것이 아닌 묶어 고정하는 방식의 결찰술인 유로리프트가 대표적이다. 유로리프트는 기존 전립선비대증 시술의 한계를 극복한 비수술 치료법으로 요도에 내시경과 특수 금속 실(결찰사)을 삽입하고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 요도를 넓히는 방식이다. 시술 시간은 15분 정도로 짧다.
이어 “만약 외과적 수술 부담이 크거나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고령층 환자, 만성질환자라면 유로리프트 전립선결찰술 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며 “ 시술 시간이 짧고 당일 퇴원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로리프트는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新)의료기술로 지정되는 등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창민 원장은 “유로리프트는 전립선 요도에 얇은 금속실을 통과시켜 확장시키는 원리인데 요실금, 요도협착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해 외과적 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다만 지나치게 큰 전립선 비대 조직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AI로봇 전립선 수술(아쿠아블레이션 수술)

한편, 최근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AI로봇수술이 등장해 시행되고 있다. 아쿠아블레이션 수술(아쿠아빔 워터젯 로봇수술)은 고수압 분사를 이용해 열에너지 발생 없이 최소 침습 방법으로 전립선을 절제하는 방법이다. 방광경 시각화, 초음파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통해 다차원적 보기를 실현, 제거할 전립선 영역을 미리 지정한 뒤 전립선 크기, 모양에 대한 제약 없이 빠른 제거가 가능하다. 아쿠아블레이션 요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허가 받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승인한 신의료 기술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불린다.

이창민 원장은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배뇨장애,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야간뇨,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증상의 경우 등은 반드시 적극적 대처를 하도록 해야 한다. 증상 자체가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립선비대증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나 전립선 크기가 어느 정도 커진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유로리프트의 한계점인 전립선 크기가 거대한 경우에도 로봇수술은 전혀 문제가 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로봇수술기를 이용하여 정확한 수술이 이루어 진다”며 “이 치료법은 수술 소요 시간이 20~30분으로 수술 시간이 짧고 재발률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도의가 초음파 및 내시경을 통해 도려내는 포인트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전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립선 크기가 커질수록 집도의의 기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같은 수술이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결과 달라”

이룸비뇨의학과의원은 남성수술 치료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에 모든 진료는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1:1 프라이빗 개인별 상담 시스템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이룸비뇨의학과의원은 남성수술 치료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모든 진료에 대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1:1 프라이빗 개인별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용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검사, 당일결과, 당일 치료가 가능한 이룸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최신 장비를 구비, 개인 맞춤형 시술을 통해 과하거나 불필요한 시술은 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대한민국 100대명의 “비뇨의학부문” 3년연속 선정된 이창민 원장은 “같은 수술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은 의료진의 실력의 차이 때문”이라며 “치료의 올바른 방향성과 필요한 치료에 대한 판단, 더 좋은 치료방법에 대한 끝없는 연구까지, 이룸비뇨의학과 의료진은 직접 책임감 있게 진료하며 검증된 수술경험으로 최선의 결과를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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