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는 것의 소중함, 시력의 가치를 지키는 안과”
“본다는 것의 소중함, 시력의 가치를 지키는 안과”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3.08.2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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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헷갈리는 백내장,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어”...조기검진 통한 조기치료 중요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인간의 신체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는 ‘눈’이다. 시력이 나빠진 뒤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시력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수정체 혼탁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어 백내장은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 하지만 백내장 발생 시기 및 초기증상이 노안과 비슷하기 때문에 노안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수술이 어려워지고 다른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눈의 이상을 느끼면, 조기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반면, 노안은 사물에 초점을 맞추는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눈이 침침해지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주시할 경우 금세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등의 현상을 보인다. 노안은 수정체가 노화하면서 탄력성이 저하되어 조절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멀리 있는 사물은 잘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사물은 잘 안보이게 되고 초점을 전환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특징이 있다. 통상 노안은 45세를 전후해 생기는데 50~55세가 되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된다.

한국인의 3대 실명질환 중 하나 ‘백내장’...“수술은 임상경험과 노하우 풍부한 병원에서”

사람의 눈은 카메라 구조와 원리가 비슷하다. 눈 속의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한다. 그런데 카메라의 렌즈에 이상이 있으면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 것처럼 사람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지 전에 흩어지면서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등 시력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이 증상이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에 포함되는 질환으로, 녹내장 등의 합병증과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대부분의 백내장 질환은 수년에 걸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상태가 심해지기 전까지 백내장인지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백내장과 노안은 모두 수정체의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동시에 진행될 수도 있다.

[서울바른안과의원 정용진 원장]프로필-대한안과학회 안과 전문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전임의 및 동문회 정회원-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각막-백내장-시력교정 수술분과 임상강사-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건강검진센터 판독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성심병원 수련의 및 전공의 수료-전)김안과의원 원장 역임-전)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역임-현)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안과 외래교수-현)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외래교-대한안과학회(KOS) 정회원-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회원-한국외안부학회 정회원-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정회원-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정회원-한국콘택트렌즈학회 정회원-대한검안학회 정회원
[서울바른안과의원 정용진 원장]
-대한안과학회 안과 전문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전임의 및 동문회 정회원-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각막-백내장-시력교정 수술분과 임상강사-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건강검진센터 판독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성심병원 수련의 및 전공의 수료-전)김안과의원 원장 역임-전)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역임-현)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안과 외래교수-현)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외래교-대한안과학회(KOS) 정회원-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회원-한국외안부학회 정회원-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정회원-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정회원-한국콘택트렌즈학회 정회원-대한검안학회 정회원

 

서울바른안과의원 정용진 원장은 “백내장이 발생하면 밝은 곳에서는 눈이 부시고 어두운 곳에서는 비교적 시력이 회복되는 듯한 주맹현상과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또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고 안통,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노안 증상과 비슷해 쉽게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용진 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개개인의 안구 조건에 따라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해야 하는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안과병원을 선택해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삶의 질과 자신감 떨어트리는 ‘노안’...노안백내장 수술, 백내장과 노안 한번에 개선 가능

노안 역시 수정체 이상으로 야기된다. 백내장과 동일한 수술법으로 교정한다.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한다. 수술하면 돋보기 없이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다만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보다 가격대가 높고 야간 시력 선명도가 떨어지거나 빛 번짐이 있을 수 있어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노안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당사자의 자신감을 떨어트린다. 최근에는 노안과 치매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보고되고 있다. 뇌의 노화와 손상을 방지하려면 충분한 양의 산소와 영양분이 끊임없이 공급되어야 하고 많은 정보가 전달되어 뇌의 운동을 활성화시켜 주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이 받아들이는 정보는 대부분 시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시력이 저하되어 들어오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거나 그 질이 저하될 경우, 뇌의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정용진 원장은 “하지만 시력저하를 개선했을 때 치매 발병 위험이 무려 64% 정도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안이 단순한 시력 저하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특히 노안백내장 수술은 50대 이후로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본다는 것의 소중함, 시력의 가치를 지키는 병원...“평생의 눈 건강 지켜드릴 것”

한편, 노안과 백내장이 나이가 들면서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면, 녹내장은 겉으로는 정상처럼 보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노안과 달리 응급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녹내장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결손이 유발되는 ‘병’이다. 시신경이 장해를 받으면 시야에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기고 점차 진행되면 실명(失明)에 이를 수도 있는 대단히 무서운 병이다. 녹내장은 시야의 범위가 차츰차츰 좁아지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할수록 시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정용진 원장은 “예후는 녹내장 발견 및 치료 시작 시기에 비례한다. 조기발견,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이유”라며 “40세 이상 된 사람은 무조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 발견의 비결이고 40세 전이라도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눈 외상, 근시, 당뇨가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서울바른안과의원은 “본다는 것의 소중함, 시력의 가치를 존중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진료’와 ‘안전한 수술’, ‘세심한 관리’의 3가지 진료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주민의 생활터전인 중곡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주민의 ‘눈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정용진 원장에게 있어 개원 이후 가장 인상적이었던 환자는 한쪽 눈의 시력만 남은 어르신의 백내장 수술이었다고 한다. 당시 환자는 매우 심한 백내장을 앓고 있어 수술 자체의 고난이도 뿐만 아니라 마지막 남은 눈의 시력을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속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정용진 원장은 “다행히 환자는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만족하시며 지금도 종종 병원에 들르고는 하신다”며 “이렇게 본다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드리는 것이 안과전문의로서의 소명이자 보람임을 잊지 않고 지역의 대표안과로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 번의 진료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평생의 눈 건강을 관리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진료하겠다”며 “언제나 환자 여러분들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는 서울바른안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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