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천냥이면 망막이 구백냥”...100세시대의 ‘눈 건강’
“눈이 천냥이면 망막이 구백냥”...100세시대의 ‘눈 건강’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3.08.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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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자각증상 없는 안질환...“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치료의 첫걸음”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현대에 와서 안과 전문의들은 ‘눈이 천냥이면 망막이 구백냥’이라는 말로 바꿔 그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눈에서 망막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 소중한 망막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우리 몸에서 나이가 들수록, 또 몸이 약해질수록 점점 더 원래의 기능을 잃어간다는 점이다. 망막에는 약 1억 개의 빛을 감지하는 시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망막을 카메라로 비유하자면 필름에 해당하는데 시신경을 통해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리가 물체나 글자를 보면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보는 것에 문제가 발생한다.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책을 볼 때 글자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는 등 시야장애가 발생한다. 특히 망막 질환은 초기 증상을 뚜렷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질환이 악화되고 심한 경우에는 실명할 수도 있다. 따라서 초기 자각증상이 없는 안질환은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치료의 첫걸음이다.

3대 실명 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정기적인 안저검사 필수”

흔히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황반변성은 인구 고령화, 서양식 생활습관의 고착화 등으로 환자 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의 노화에 의해 시세포가 퇴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인 황반변성은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중증이 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굴곡져 보이며 눈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보이는데 이 상태는 이미 세포 손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원래 시력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병변이 황반중심(중심와)에 가까울수록 시력저하가 초기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방치하면 2년 안에 실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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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원안과의원 이동원 대표원장]
-의학 박사-안과 전문의-의료법인 서울병원 안과과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망막과 전임의(지도교수 권오웅교수님)-동아대학교 병원 안과 전임 임상교수-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센터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수련부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진료부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기획조정실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IRB(기관윤리위원회)위원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DHL(환자의뢰위원회)위원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위원장-한국 망막학회 정보통신위원-한국 망막학회 부총무-대한안과학회 정회원-한국망막학회 정회원-한국포도막학회 정회원-미국안과학회(AAO) 정회원-미국시과학연구학회(ARVO) 정회원-유럽망막학회 정회원-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정회원-일본 동경 게이오의과대학 병원 망막과 연구교수(2004년)-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 망막과 연구교수(2011년~2012년)-독일 프랑크푸르트 안과 병원 단기연수-미국 마이애미 베스콤팔마 안과 단기연수-서울대학교병원 의료경영 최고위과정(AHP)수료-세계최고 권위의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에 망막 권위자로 2년 연속 등재 (2017년 ~ 2018년)

[영등포원안과의원 유수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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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원안과의원 이동원 원장은 “망막변성의 또 다른 특징은 이 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개인의 문제를 넘어 점차 가족전체의 문제로 확장된다는 점”이라며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진행하게 되면 항체치료를 위해 매달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들이 많다. 이러한 안과 질환과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 두었다가 눈에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는 대표적 질환이다. 3대 실명질환 중에 하나인 녹내장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시력상실까지 이르는데, 시력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동원 원장은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혈당조절에 소홀하거나 고혈압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당뇨 조절을 잘해왔더라도 20여 년 후에는 당뇨망막병증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최소 6개월~1년마다 안저검사(fundus examination)를 포함해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삶의 질 크게 떨어트리는 ‘백내장’... “의사의 숙련도가 수술 성공 여부에 큰 영향”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증상이 매우 비슷한 질환이고 더군다나 동시에 발병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보니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노화돼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떨어져 발생하는데, 점점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고 눈이 자주 침침하다고 느끼게 되는 증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라는 카메라 렌즈의 선천·후천적 원인에 의해 혼탁이 생겨 물체의 상이 흐릿하게 보이며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기 때문에 노안이라고 생각해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영등포원안과의원 유수진 대표원장은 “백내장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중기 이후에는 수술이 필요하다”며 “백내장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하얗게 변질된 수정체를 투명한 수정체로 갈아 끼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원안과의원은 이동원, 유수진 대표원장이 함께 진료를 하고 있다.

한편, 백내장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안과병원을 선택해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유수진 대표원장은 “백내장 인공수정체는 한 번 눈에 넣으면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재수술이 어렵다”며 “또한 렌즈삽입술 역시 백내장처럼 외과적인 수술로 진행되는 관계로 의사의 숙련도가 수술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밝은 시야, 깨끗한 세상, 더 잘 보고 싶은 마음까지...넘버‘원(One)’으로 함께”

영등포원안과의원은 ‘바른 병원, 올바른 진료’라는 진료철학을 바탕으로 2022년 개원했다. 안과 전문 병원으로 인정받는 김안과 병원 망막센터장으로 20년 이상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이동원, 유수진 대표원장이 병원을 열었다. 이동원 대표원장은 “원안과의 전문성과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그 어떠한 병원보다 최고라고 자신한다”며 “‘눈의 모든 부위는 망막에 상을 맺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로 시작된 저의 망막의사로서의 삶은 ‘어떠한 망막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로 망막의사로서의 사명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동원 대표원장은 세계최고 권위의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에 망막 권위자로 2년 연속(2017년 ~ 2018년) 등재되기도 할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한, 대한안과학회지 등 국내외 학술지에 50여편 이상의 논문을 등재하고 망막 수술, 백내장 수술 각각 1만여건 이상, 망막 레이저 및 시술은 2만여건 이상 집도한 유수진 대표원장은 “항상 세상을 보면서 그 다채로움을 느끼고 놀라워하며 ‘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된다”며 “환자의 눈 건강을 평생 책임지겠다는 진심이 함께하는 원안과는 어떠한 눈도 포기하지 않고 환자의 입장으로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 수십년, 그 속에서도 배운 것이 많기에 다시 한번 치료 일선에서 원안과라는 이름으로 이어 나가겠다. 망막 전문의로서 눈에 느껴지는 작은 불편함부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고위험 안질환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 치료하며 환자들에게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만들겠다”며 “제 마음이 전해지는 병원이자 환자들의 권리를 생각하고 쉼터가 될 수 있는 병원으로 원안과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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