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른 신체, 더 나은 삶...“바른 관절, 바른 척추로부터!”
더 바른 신체, 더 나은 삶...“바른 관절, 바른 척추로부터!”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3.06.2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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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 못한 자세, 척추관절질환의 중요한 원인...“증상 악화시키는 자가치료 금물”

[주간시사매거진=고천주 기자]좌식생활문화인 우리나라에서는 관절질환이 특히 많이 발생한다. 60대 이상 노인의 80% 이상은 무릎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 이러한 관절질환은 특별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관절 통증이 의심된다면 보다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무릎통증은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 무릎연골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형외과 등에서 한 번쯤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어깨 통증도 마찬가지다. 어깨 통증은 노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 및 스포츠를 즐기는 청년층까지 흔하게 경험하는 질환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파스나 진통제 등으로 버티면서 자가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뿐 근본적인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편, 오래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쉬는 것이 일상인 현대인들의 특성상, 구부정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척추질환은 더욱 악화되는 추세다. 척추 관련 질환 중 대표적인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유병률이 높아지는 이유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이렇듯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여러 가지 척추질환을 유발하고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한다. 한 번 진행된 퇴행성 변화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통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관절과 척추 질환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증상을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퇴행성관절염은 스스로 회복될 수 있는 질환 아냐...“치료시기 놓치지 말아야”

무릎은 퇴행성 질환 발병 확률이 높은 신체부위로 꼽힌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중년과 노년층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 및 하지의 관절(고관절, 무릎, 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난다. 염증성 관절 질환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퇴화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을 줘서 통증과 변형,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은 스스로 회복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오래 방치할수록 증상은 악화되어 골연골의 손상뿐만 아니라 뼈 손실도 점점 커지게 된다. 이런 경우 인공관절 수술 시에 의료용 시멘트를 넣거나 뼈를 더 깎게 되는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므로 가급적 질환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여 관절에 체중 부하를 줄여야 하며,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을 할 때도 관절의 부상에 주의하고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바른정형외과의원 강경운 원장]프로필-슬관절 세부전문의-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진료교수-前)인천마디병원 원장-前)서울에이스정형외과 원장-AO Trauma course 수료-대한통증의학회 TPI 수료-ESWT 마스터 수료-Arthrex cadaver course 수료-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골절학회 정회원-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대한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
[더바른정형외과의원 강경운 원장]
-슬관절 세부전문의-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진료교수-前)인천마디병원 원장-前)서울에이스정형외과 원장-AO Trauma course 수료-대한통증의학회 TPI 수료-ESWT 마스터 수료-Arthrex cadaver course 수료-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골절학회 정회원-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대한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

 

더바른정형외과 강경운 원장은 “아울러 반복적인 무릎 관절의 굽힘과 쪼그려 앉는 자세는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고 물걸레질, 손빨래, 오리걸음, 토끼뜀 등은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따라서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그와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기 대응 중요한 어깨질환...치료 늦어지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 질환마다 증상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함께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수 주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어깨 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질환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어깨가 아프면 나이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깨통증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통증이 발생하는 초기에 정형외과 등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진행되면 빠른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더 큰 질환으로의 발전도 예방할 수 있다. 반대로 증상을 방치해 치료가 늦어지면 단순 통증이 목디스크 등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강경운 원장은 “대개의 어깨 관절질환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되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어깨는 움직이지 않으면 굳어서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 범위를 넓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예방차원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정확한 진단, 친절한 설명, 바른 치료’...“더 바른 신체, 더 나은 삶에 함께 하는 병원”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교통사고 등 갑작스러운 충격이 원인인 경우를 제외하면 다사용 및 잘못된 자세에 따른 척추 부위의 피로누적과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목과 허리에 잦은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경추추간판탈출증으로 불리는 목디스크도 주 원인인 노화뿐 아니라, 최근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강경운 원장은 “목, 허리로 대표되는 척추 질환과, 어깨, 무릎으로 대표되는 관절질환의 치료는 척추, 관절 자체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같이 연관되어 있는 신경, 근육, 인대 등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같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환의 치료에는 확실한 한 가지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환자들 마다 본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통증 수액치료, 약물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 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경운 원장의 진료철학은 ‘정확한 진단, 친절한 설명, 바른 치료’다. 강 원장은 “이 세가지 과정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면 환자는 나아질 수 없다”며 “이 과정을 통해 환자 스스로 더 바른 신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관절염 같이 노화와 관계된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질환을 ‘완치’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게 된다. 고혈압, 당뇨처럼 노인성 정형외과 질환도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관절은 노화돼도 주변 근육 강화, 운동요법,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을 환자분들도 이해하셨으면 좋겠다. 적절한 운동과 예방, 바른 치료로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가 활동할 수 있도록 ‘더바른정형외과’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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