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질환의 확실한 예방법은…?“평소 바른 자세”
통증 질환의 확실한 예방법은…?“평소 바른 자세”
  • 남희영 기자
  • 승인 2023.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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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관절질환, 초기에 치료할수록 효과 뛰어나…….“평소 바른 자세가 중요”

[주간시사매거진=남희영 기자]통증은 실제 또는 잠재적인 신체 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감각이나 감정적 경험을 의미한다. 우리 몸과 마음의 이상을 경고하는 역할을 하는 통증은 사람의 생존엔 필수적이지만 고통스럽다. 따라서 인류는 고대로부터 이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 노력해왔고, 통증 치료 지식 및 부위 마취 방법이 더욱 발전되면서 통증 의학이 탄생했다. 통증의학과는 말 그대로 통증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과이다. 통증은 원인은 조직의 손상과 신경 자체의 이상에서 온다.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목, 허리 등 척추 통증과 두통, 신경통 등의 신경계 통증, 그리고 오십견, 무릎관절염 등 관절부 통증이다.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와 척추 신경 주변의 염증 물질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통증의학과에서는 추간판과 신경 주위의 염증 물질을 씻어 내 통증을 없애도록 유도한다. 척추협착증이나 요추 수술 후 지속되는 신경통 등의 통증에도 비슷한 치료를 한다. 두통이나 편두통이 심하면 목과 머리로 올라가는 신경의 압박을 풀어 주거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시술을 한다. 척추를 바로잡고 근육을 풀어 주는 교정 치료를 하기도 한다. 관절 부위 흔한 질환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 인대, 힘줄 등의 유착으로 인한 오십견과 연골의 염증과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무릎관절염이 있다. 이때는 관절막, 힘줄, 인대 및 관절 내의 염증을 줄여주거나 원활히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약물 주입 치료를 한다. 이렇듯 통증 치료는 다각적으로 접근해야 하므로 매우 어렵다. 하지만,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갖춘 병원, 여러 증상의 만성 통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문 병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따라서 만성 통증 환자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을 찾아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받는 것이 필요하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겪는 허리통증….“통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 중요”

현대인들은 급속한 산업화와 서비스 산업의 발달로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게 되고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좋지 못한 근무 자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육류 소비 증가 및 상시적 운동 부족 등으로 근력은 약해지고 비만해지면서 가벼운 통증부터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통증까지 다양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허리다. 허리통증은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한 번은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여러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주로 반복적인 허리통증 또는 엉치 통증이 느껴지고, 앉아 있을 때나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척수신경이 눌리는 부위에 따라서 엉덩관절, 무릎, 발가락까지 내려오는 방사통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엔 다리 감각 이상이나 근력 이상, 대소변 장애까지 보일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동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동주 원장] 프로필-가톨릭대학교 졸업-가톨릭중앙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수료-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통증 센터 전임의-척척나은정형외과의원 통증 센터 원장 역임-관절사랑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원장 역임-서울통증의학과 원장 역임-現)동천마취통증의학과 대표원장- 대한통증학회 정회원- 대한통증연구학회 정회원-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TPI 과정 이수- 대한통증학회 cadaver workshop 이수- 중재적 신경블록 교육 이수
[동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동주 원장]
-가톨릭대학교 졸업-가톨릭중앙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수료-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통증 센터 전임의-척척나은정형외과의원 통증 센터 원장 역임-관절사랑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원장 역임-서울통증의학과 원장 역임-現)동천마취통증의학과 대표원장- 대한통증학회 정회원- 대한통증연구학회 정회원-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TPI 과정 이수- 대한통증학회 cadaver workshop 이수- 중재적 신경블록 교육 이수

 

동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동주 원장은 “통증 질환은 중증 질환의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일 수도 있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라며 “ 이러한 통증이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번 진행된 퇴행성 변화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무엇보다도 통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일자목, 목디스크 예방하려면 목 숙이지 말아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 스트레칭을 해 줘야

과거에는 허리통증 환자들이 목 통증 환자보다 월등히 많았다면 10여 년 전부터는 목덜미 결림, 일자목, 목디스크, 경추성 두통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자세가 앞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목디스크 질환은 40~50대가 지나야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0대~30대에도 단순 거북목, 일자목뿐만 아니라 중증 목디스크 질환을 앓는 환자도 늘고 있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우리 머리의 무게는 보통 5kg 내외다. 목뼈와 주변 근육, 인대 등은 이러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고 상하좌우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떠받치는 역할을 하는데,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목에 가해지는 압력은 최대 27kg까지도 증가할 수 있다.

이동주 원장은 “일자목 증후군, 목디스크 질환을 예방하려면 목이 숙이지 않도록 모니터를 높여서 사용하고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가능한 눈높이에 가까이 들어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라며 “연속으로 15분 이상 사용할 때 가볍게 목 스트레칭을 해 줌으로써 목을 풀어 주는 것이 목 근육 경직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통증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자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0% 미만

그러면서 이동주 원장은 “이 같은 척추, 관절 질환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10% 미만”이라며 “신경 손상, 마비 증상, 근력 약화, 근육 소실, 대소변 장애와 같은 중증의 응급 증상이 동반된 환자에게서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고 그렇지 않은 환자분들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수술적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 등이 활용된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면 통증 개선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하지만 모든 질병에 있어서 최선의 치료법은 예방이다. 아무리 좋은 치료도 애초 애 병에 걸리지 않는 것보다 좋을 수는 없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가 병을 부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과 바르지 못한 자세를 교정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동주 원장은 “아무리 병원에서 좋은 치료를 받고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고 생활 습관이나 자세의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통증으로 고생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라며 “따라서 치료 후 본인의 잘못된 습관을 인식하고 의도적으로 교정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통증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동주 원장은 “대학병원 통증 센터 출신의 전문의 2인이 진료하는 동천마취통증의학과는 단순한 통증 조절이 아닌 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치료를 처방해 드리고 있다”라며 “증상별 1:1 맞춤 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풍부한 임상 경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중재 시술을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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