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치료 ‘임플란트’...“치과 선택은 깐깐하게”
장기적인 치료 ‘임플란트’...“치과 선택은 깐깐하게”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3.02.2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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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성공적인 식립 못지 않게 철저한 사후관리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야”

[주간시사매거진=정인옥 기자]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경우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것으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브릿지의 경우처럼 양옆 치아의 둘레를 삭제하지 않아도 되며 틀니처럼 끼웠다 뺐다 하는 번거로움 또한 없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다른 보철물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고려했을 때 오히려 더 경제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검사-1차수술-2차수술-보철물 장착’의 단계를 거치는데, 총 4~7개월이 걸리며 뼈의 상태에 따라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는 장기적인 치료다. 또한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 과목 중 난이도가 높으면서 비교적 비용부담이 큰 치료다. 그런 만큼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치과를 선택할 때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해당 의료진의 실력과 노하우, 임플란트 종류와 재질에 대한 검토, 치과의 위생과 청결 상태, 사후관리 프로그램 여부 등을 깐깐하게 따져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임플란트는 시술 후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 준다면 자연치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관리에 소홀할 경우 치석, 잇몸 염증 등에 의해 임플란트 주위에 치주질환이 생겨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는 성공적인 식립 못지 않게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시술 단계별 “그 과정이 알고 싶다”

임플란트 시술은 크게 4단계를 거쳐 시행된다. 먼저 첫 ‘검사’ 단계는 임플란트 시술 전 임플란트를 하게 될 자리의 잇몸뼈의 양과 질이 어떠한지 검사하는 단계다. 직접적인 구강상태, Cone beam CT, Panorama X-ray, Standard X-ray 등의 검사가 진행된다. 당뇨, 골다공증 혹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면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다음 ‘1차 수술’ 단계다. 이 단계는 뼈 속에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이다. 정확한 시술 후 잇몸을 덮은 후 잘 봉합한다. 뼈의 조건이 좋으면 잇몸을 열지 않고도 바로 심을 수 있다.

[연세오늘치과의원 권오균 원장]프로필-보건복지부 인증 치과보철과 전문의(No.923)-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서울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인턴-서울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보철과 레지던트-서울중앙보훈병원 치과보철과 수석 전공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치의학 졸업-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석사(치과보철과)-미국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 CE 수료-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대한통합치과학회 회원-대한심미치과학회 회원-대한국강안면임플란트학회(KAOMI)회원-오스템임플란트 Faculty seminar 2022연자-오스템임플란트 임상지도의 및 자문의-네오임플란트 임상자문의
[연세오늘치과의원 권오균 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보철과 전문의(No.923)-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서울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인턴-서울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보철과 레지던트-서울중앙보훈병원 치과보철과 수석 전공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치의학 졸업-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석사(치과보철과)-미국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 CE 수료-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대한통합치과학회 회원-대한심미치과학회 회원-대한국강안면임플란트학회(KAOMI)회원-오스템임플란트 Faculty seminar 2022연자-오스템임플란트 임상지도의 및 자문의-네오임플란트 임상자문의

 

연세오늘치과의원 권오균 원장은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단단하게 붙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통상적으로 아래턱의 경우 3개월, 윗턱의 경우 4개월 정도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그 기간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2차 수술’ 단계는 임플란트의 종류 및 1차 수술의 방법에 따라 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잇몸 안의 임플란트와 잇몸 밖의 인공치아를 연결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는 단계다. 마지막으로 ‘보철물 장착’ 단계는 인공치아를 임플란트에 연결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임플란트가 뼈에 고정된 것이 확인되면 인상(본)을 떠서 자신에게 맞는 인공치아를 제작하여 임플란트와 연결시키게 된다.

권오균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한 저작력으로 원래의 자연치아처럼 편안하고 남아 있는 인접 치아도 보호할 수 있으며 턱뼈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자연치아와 거의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심미성이 뛰어난 데다가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충치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즉시식립 임플란트’

한편,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은 치료 기간이 길다는 것과 여러번 내원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치과 방문을 미루곤 한다. 이러한 경우 ‘즉시식립 임플란트’가 추천된다. 흔히 ‘원데이 임플란트’라고도 불리는 즉시식립 임플란트는 치아를 빼면서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으로, 한 번의 마취시술을 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치료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즉시식립 임플란트는 발치 직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잇몸이 아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즉시식립 임플란트는 잇몸에 염증이 심하거나 치조골이 너무 부족한 경우, 혹은 기타 개인의 치아 및 잇몸, 치조골 상태에 따라 시술이 어려울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치조골의 상태가 좋은 경우에 한 해 가능한데 치조골 손상이 적은 경우, 뼈이식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적은 경우, 남아 있는 잇몸뼈가 튼튼한 경우, 잇몸에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주로 즉시식립 임플란트의 적용 대상이 된다. 만약 치조골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골 형성 과정을 거친 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해야 한다.

권오균 원장은 “즉시식립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긴 소요기간을 당일로 줄인 임플란트 시술인 만큼 시술시 치과 의사의 정밀한 시술은 필수지만, 환자들도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연 치아처럼 청결하게 관리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심진료, 편안한 진료, 양질의 진료...“가족을 치료하듯 최선을 다하는 ‘평생주치의’”

임플란트의 수명은 식립 후 뼈세포와의 회복이 얼마만큼 잘 이뤄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보통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튼튼하게 고정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잇몸뼈(치조골)가 필요하다. 잇몸뼈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식립 위치와 깊이, 각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사람 중에는 만성 치주질환, 오랜 틀니 착용 등으로 잇몸뼈가 소실되어 부족한 상태인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치조골, 즉 잇몸뼈 이식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뼈이식술은 말 그대로 부족한 잇몸뼈를 만들어주는 수술 방법으로 뼈이식재를 필요한 부위에 채워 넣는 시술을 말한다. 뼈이식 재료는 환자 본인의 발치된 치아나 인공뼈 등을 이용한다.

권오균 원장은 “뼈이식 후 3~6개월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뼈채취, 뼈이식,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여 불편함을 줄이고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세오늘치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2개의 전문의를 획득한 권오균 원장이 직접 진료를 진행하며 치과전문의로 의료진이 구성되어 있는데, ‘양심진료, 편안한 진료, 양질의 진료’를 진료철학으로 삼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권오균 원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치과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객관화된 정확한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며 “과잉진료가 아닌, 꼭 필요한 진료를 하고 양심에 반하는 진료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연구와 좋은 재료, 장비를 바탕으로 도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최고의 결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단기간에 대표원장이 바뀌고 사라지는 치과가 아닌 ‘평생주치의’로 제 가족을 치료하듯 최고, 최선의 치료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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