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머리를 지켜드립니다”
“여러분의 머리를 지켜드립니다”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12.2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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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으로 몸의 이상신호 알려줘...“정확한 진단 중요”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두통은 원인이나 양상이 다양하고,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두통이 발생했을 때 흔히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지만, 사실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대신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이 통증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다. 뇌 주변이 자극을 받고 통증에 예민해지면서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여러가지 다양한 질환으로 몸의 이상 신호를 알려준다. 따라서 각 질환의 세밀한 원인파악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이상 신호를 제 시기에 파악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더 큰 고통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인의 20% 정도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에는 어지럼증이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그러다 보니 어지럼증을 느끼면 단순히 빈혈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반대로 예민한 경우라면, 혹시 뇌졸중은 아닌지 과도하게 걱정하기도 한다. 뇌졸중은 과거에 중풍이라고 불렸던 질환이다. 그러나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바로 병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 역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하는 두통... 원인은 3백 가지도 넘어

두통은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통증이다. 하지만 개인마다 두통의 원인과 증상은 제각각이다. 두통은 일상에서 겪는 흔한 통증이지만 어쩌면 몸이 보내는 강력한 위험신호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 없이 진통제를 남용하거나 통증을 방치하지 말고 일단 신경과 진료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두통은 원인이나 양상이 다양하고,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통의 원인을 세세하게 구분해보면 3백 가지도 넘는다. 대한두통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1년에 최소 1회 이상 두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이어질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두통은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차성 두통은 머릿속에 나쁜 원인이 없어 위험하지 않은 두통을 말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반면 이차성 두통은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 뇌의 명백한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한 두통으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삼성맘편한신경과의원 박환석 원장]프로필-現)삼성맘편한신경과 대표원장-前)서귀포의료원 신경과장-前)제주한라병원 신경과 과장-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임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수련-충남대학교 대학원 신경과학 박사 수료   -대한신경과의사회 정책이사-대한신경과학회 평생회원-대한수면학회 평생회원-미국수면학회 정회원-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대한치매학회 평생회원-대한두통학회 평생회원-대한뇌전증학회 평생회원-대한파킨슨병학회 평생회원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평생회원   [방송/신문/활동]  -2006/2013년 제주도지사 표창 -2008년 07월 제주 KCTV TV 닥터 ‘두통’-2010년 07월 부산 MBC 생방송 TV 닥터 ‘불면증’-2012년 09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2014년 07월 매일경제신문 ‘만 60세 이상 치매상담 보건소에서 해드려요’-2014년 11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 ‘꼬부랑병 사모곡’  -2016년 08월 한라일보 ‘조기치매검진의 중요성’   -2020년 07월 SBS 일요특선 ‘척추의 노화 시계를 늦춰라’  -2021년 06월 SBS 일요특선 ‘더 늦기 전에 허리 업(up)-2022년 06월 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팀닥터)
[삼성맘편한신경과의원 박환석 원장]
-現)삼성맘편한신경과 대표원장-前)서귀포의료원 신경과장-前)제주한라병원 신경과 과장-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임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수련-충남대학교 대학원 신경과학 박사 수료 -대한신경과의사회 정책이사-대한신경과학회 평생회원-대한수면학회 평생회원-미국수면학회 정회원-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대한치매학회 평생회원-대한두통학회 평생회원-대한뇌전증학회 평생회원-대한파킨슨병학회 평생회원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평생회원 [방송/신문/활동] -2006/2013년 제주도지사 표창 -2008년 07월 제주 KCTV TV 닥터 ‘두통’-2010년 07월 부산 MBC 생방송 TV 닥터 ‘불면증’-2012년 09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2014년 07월 매일경제신문 ‘만 60세 이상 치매상담 보건소에서 해드려요’-2014년 11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 ‘꼬부랑병 사모곡’ -2016년 08월 한라일보 ‘조기치매검진의 중요성’ -2020년 07월 SBS 일요특선 ‘척추의 노화 시계를 늦춰라’ -2021년 06월 SBS 일요특선 ‘더 늦기 전에 허리 업(up)-2022년 06월 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팀닥터)

 

삼성맘편한신경과의원 박환석 원장은 “평소와 다른 두통이 생겼을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야가 흐려지거나 귀가 안 들리고, 걸음걸이나 말이 어눌해지는 등 전에 없던 증상이 발생했다면, 특히 마치 누군가에게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극심한 두통이 느껴진다면 1초라도 빨리 응급실로 달려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4.5시간... 어지럼증 증상 나타나면 곧바로 응급실로 달려가야

성인의 20% 정도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에는 어지럼증이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그러다 보니 어지럼증을 느끼면 단순히 빈혈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반대로 예민한 경우라면, 혹시 뇌졸중은 아닌지 과도하게 걱정하기도 한다. 뇌졸중은 과거에 중풍이라고 불렸던 질환이다. 그러나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바로 병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 역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말초성과 중추성 전정계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말초성은 균형을 유지하는 속귀(달팽이관, 반고리관)와 전정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며, 중추성은 대뇌, 소뇌, 뇌간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다.

특히 중추성 어지럼증인 경우에는 치료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치료가 어렵거나 회복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더욱이 고령인 경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동맥경화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단순한 어지럼증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박환석 원장은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로 알려져 있고 대학병원 신경과에서도 단연 가장 많은 질환 중 하나”라며 “특히 뇌졸중의 경우, 막힌 뇌혈관을 재개통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뇌졸중이 발생했을 경우, 가족을 기다리거나 우황청심환 복용, 손을 따는 등의 민간요법으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골든타임 내에 뇌졸중 전담부서가 있는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속한 진단 후 혈관재개통술을 받아야 생명을 구하거나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뇌... 여러분들의 머리를 지켜드리겠습니다”

생활 소음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현대인의 귀는 스마트폰 등을 통한 이어폰 사용 증가와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항상 피로에 노출돼 있다. 이런 영향으로 “귀에서 소리가 나요” “삐소리와 함께 상대방 소리가 작게 들려요”라는 형태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이명 증상이다. 외부소리가 없는데도 귀에서 ‘삐’소리나 ‘매미소리’ 등이 들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명은 동반 증상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돌발성난청이나 현기증(어지럼증), 귀에 무언가가 들어있다는 느낌이나 귀의 통증, 두통, 전신이 축 늘어지는 권태 등과 함께 올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심한 이명은 난청이라는 청각장애 증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성 난청 등 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 대부분 이명 증상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박환석 원장은 “인간과 다른 동물과의 가장 큰 차이는 뇌(腦)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머리의 건강은 인간으로서의 건강한 삶과 직결된다”며 “삼성맘편한신경과는 여러분들의 머리를 지켜드리겠다. 본원을 찾아주시는 한분 한분의 사랑과 행복, 높은 삶의 질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환석 원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명의 ‘신경과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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