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나를 공격한다!”... 류마티스관절염
“내 몸이 나를 공격한다!”... 류마티스관절염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2.10.3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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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한의학 통합 진료로 ‘One Spot, Total Care’ 제공...‘인터내셔널 클리닉’ 설립 목표

[주간시사매거진=고천주 기자]자가면역 질환은 면역세포가 자기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원래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공격하여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세포가 스스로 우리 몸 자체를 공격하면 건강상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자가면역 질환 중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리 몸의 관절을 공격해서 관절염염울 유발하고 관절을 파괴해 손상하는 질환이다. 손가락 관절과 같은 작은 관절 위주로 관절 이 퉁퉁 붓거나 뻣뻣해지도 심하면 뼈가 뒤틀리기도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인류가 걸리는 자가 면역 질환 중에서 통증을 많이 유발하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통증의 정도는 거의 암이 뼈에 전이된 것에 못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아픈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관절의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인류 역사에서 유명한 사람들도 류마티스관절염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르누아르와 ‘최후의 만찬’을 그린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 그리고 음악의 신 모차르트는 물론,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벤자민 프랭클린이나 토마스 제퍼슨 같은 유명한 정치가들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고생했다고 전해진다. 모든 병이 초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특히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진단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의 90% 이상에서 발병 2년 안에 관절 손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만약 증상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관절변형이나 심장병등을 발생시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조기 사망을 야기할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이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류마티스 질환, 류마티즘(rheumatism)은 ‘물줄기처럼 흐른다’라는 뜻의 류마(rheuma)라는 단어는 기원전 400년, 히포크라테스 시절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말로 체액이 흐르는 신체의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병명으로 정확히는 ‘아프다’는 뜻이다. 흔히 ‘류마티스에 걸렸다’고 표현하는데 정확히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렸다’라고 하는 것이 보다 확실한 표현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이나 손목, 발의 여러 관절의 마디가 붓고 아픈 증상 및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상태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조조강직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예컨대 방문 손잡이를 열거나 물병 뚜껑을 열 때, 옷을 입으면서 단추를 끼울 때 관절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느껴지고 이러한 증상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면 류머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기에 미열,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대표원장은 “아침에 일어나서 주먹을 쥐기가 어렵고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이유 없이 관절의 마디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다면 퇴행성 관절염보다는 류머티즘 관절염일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환자가 스스로 이러한 증상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땐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증상은 퇴행성관절염과 유사하지만 기전부터 달라

그렇다면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떻게 구분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관절 통증이나 경직이 나타난 부위와 증상이 발생해 지속하는 시간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주로 발생하는 손가락의 경우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 가운뎃마디에,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에 온다. 자고 일어났을 때 손가락 관절이 붓고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도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대개 5∼10분 내 괜찮아진다. 관절이 뻣뻣하다는 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나 손목 등의 관절 주위가 부어오르면서 일상적인 행위에 불편함을 느낄 때를 말한다.

이처럼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나이가 들며 관절을 많이 써서 발생하게 되는 퇴행성관절염과 초기 증상은 매우 유사하지만 기전부터가 전혀 다른 질환이다. 따라서 진통제로 치료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전혀 다른 기전의 약제를 사용해야만 한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이다.

원제범 대표원장은 “모든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치료법은 없고 사실상 ‘완치’라는 말은 쓰기가 어렵다. 약물 치료 등으로 염증을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는 있으나 완치는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보통 사람과 같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치료의 목표 역시 염증을 가라앉혀서 관절변형을 방지하고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관절, 류마티스 특화 아산본내과‧한의원, 양‧한방 동시 진료로 One Spot Total Care 제공

아산본내과.한의원은 One Spot Total Care를 표방하고 있다. 아산본내과.한의원은 관절염, 류마티스 질환, 통증 질환을 중심으로 만성 내과 질환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의료기관으로, 한의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관절, 류마티스, 통증 질환 치료에 전문성이 높을 뿐 아니라 만성 피로, 안면마비와 같은 여러 신경 질환, 그 외 여러 기능 이상으로 인한 질환 등도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산본내과.한의원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년층에 대한 토털케어가 가능해 노인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통증 질환과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비율이 높고 이들 중에는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동시에 처방받는 환자도 많다. 여기에 만성 피로, 안면마비와 같은 여러 신경 질환, 그 외 여러 기능 이상으로 인한 질환 등도 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등 환자 입장에서 메리트가 크다 보니 최근에는 다른 만성 내과 질환 환자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섬유근육통과 같은 전신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의 내원도 많은 편이다.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대표원장]-서울아산병원 외래 교수, -최우수내과전문의 (대한내과학회 인증), -미국 류마티스 학회 (Ameriacan College of Rheumatology) 정회원, -유럽 류마티스 학회 정회원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ology), -아시아-태평양 국제류마티스 학회 정회원 (APLAR, Asia Pacific of Associatins for Rheumatology), -대한 류마티스 학회 정회원, -대한면역학회 정회원-대한베체트병 학회 정회원,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평생회원, -류마티즘골대사연구회 정회원, -통풍연구회 정회원, -섬유근통 연구회 정회원, -통합의학 인증의, -한국의사한의사복수면허학회, -대한 류마티스 학회 관절 초음파 인증의, -대한 임상 초음파 학회 평생 회원
[아산본내과.한의원 원제범 대표원장]
-서울아산병원 외래 교수, -최우수내과전문의 (대한내과학회 인증), -미국 류마티스 학회 (Ameriacan College of Rheumatology) 정회원, -유럽 류마티스 학회 정회원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ology), -아시아-태평양 국제류마티스 학회 정회원 (APLAR, Asia Pacific of Associatins for Rheumatology), -대한 류마티스 학회 정회원, -대한면역학회 정회원-대한베체트병 학회 정회원,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평생회원, -류마티즘골대사연구회 정회원, -통풍연구회 정회원, -섬유근통 연구회 정회원, -통합의학 인증의, -한국의사한의사복수면허학회, -대한 류마티스 학회 관절 초음파 인증의, -대한 임상 초음파 학회 평생 회원

 

원제범 대표원장은 ‘최근 전신통증이 있어 섬유근육통으로 잘 못 진단 받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근통 류마티스와 같은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며 전신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섬유근육통으로 생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며 전신통증이 있을 경우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아산본내과.한의원의 원제범 대표원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이면서 한의사 자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원제범 대표원장은 “이렇다 보니 환자분들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전문성을 갖고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아산본내과‧한의원은 양/한방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편의성 또한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일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빠른 증상의 호전을 거져올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을 다니던 환자분들의 내원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명의 ‘류마티스내과 부문’에 선정된 원제범 대표원장은 한의사이면서 대한내과학회 인증 최우수 내과전문의로써 만성 내과 질환에 있어서도 전문가다. 원제범 대표원장은 “국내 대표 관절류마티스 내과 병원이자, 양/한방 동시 진료 병원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환자들도 관절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와 양한방 동시 진료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인터내셔널 클리닉(international clinic)’을 설립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현재는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서 류마티스 진료를 위해 환자분 들이 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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