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가꾸는 것은 나무를 가꾸는 것과 같아”
“피부를 가꾸는 것은 나무를 가꾸는 것과 같아”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2.09.2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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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시술은 개인의 나이와 피부상태, 노화 정도를 고려 맞춤형으로 진행해야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노화는 지극히 당연한 자연(自然)의 이치다. 한자어인 ‘자연(自然)’의 뜻이 ‘스스로 그러하다’, 혹은 ‘저절로 그러하다’라는 것임을 생각해 보면 더더욱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아무리 막강한 권력과 큰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마치 나무가 성장하면서 나이테를 남기듯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피부 주름이 생기게 된다. 피부가 노화되면서 피지분비가 감소하고, 피부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 엘라스틴의 생성저하로 인해 피부는 처지고 주름이 형성된다. 처음에는 얕은 미세주름이 생기다가 깊은 주름으로 고착화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노화를 막을 수는 없더라도, 늦출 수는 있다. ‘노화 방지’ 혹은 ‘항노화’라는 의미로 쓰이는 ‘안티에이징’이 그것이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노화를 붙잡거나 막을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름이나 탄력저하 등은 피부과 시술로 일부 개선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더욱이 안티에이징이라 불리는 의학 시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 고 특히 레이저 리프팅 분야에서의 발전은 눈부실 정도다. 하지만 안티에이징은 개인의 나이와 피부 상태, 노화 정도에 맞춰 시술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毒)이 될 수도 있다. 같은 리프팅 시술이라도 시술자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리프팅 시술을 결정했다면,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환자의 나이, 피부상태, 얼굴의 구조, 탄력과 처짐의 정도, 표정습관까지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맞춤형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잡한 시술은 물론 간단한 시술을 하더라도 얼굴에는 돌이킬 수 없는 흔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정습관 교정은 리프팅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책

피부를 가꾸는 것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과 같다.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른 환경과 자양분이 필요하듯 개개인의 연령별 탄력의 정도, 피부타입, 얼굴의 입체적 구조, 생활습관 등에 따라 생긴 노화의 고민이 다르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도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다.

피부에 생기는 모든 주름과 처짐은 잘못된 표정습관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표정습관은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아무리 많은 리프팅 시술을 받더라고 표정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빠르게 시술 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따라서 표정습관교정은 리프팅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 노화는 보통 25세 전후로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콜라겐 감소다.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해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콜라겐이 감소하게 되면 피부 조직이 느슨해지고 노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한 번 떨어진 피부 탄력은 다시 예전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영양제를 챙겨 먹거나 꾸준한 홈케어를 한다고 하더라도 피부 탄력 회복이 쉽지 않아서다. 이 때문에 레이저 리프팅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분당프리미어의원 이유선 원장은 “리프팅은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을 뜻한다”며 “피부에 처짐이 발생하는 이유는 피부를 구성하는 근육의 부피 및 콜라겐 섬유들이 감소하고 SMAS층이 헐거워지기 때문인데, 이러한 SMAS층에 자극을 주어 리프팅 효과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값싼 비용에 현혹되어 시술 진행해서는 안돼...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 초래할 수 있어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로는 울쎄라, 슈링크, 튠페이스 등이 있다. 이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해 처짐이 발생한 부위 탄력을 개선하는 원리다. 초음파를 피부 진피층까지 조사하기 때문에 통증 발생의 우려가 있어 국소마취를 병행한다. 하지만 시술 후 외적인 흔적이 남지 않고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분당프리미어의원 이유선 원장]
-연세대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병원 전문의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외래교수 -전)에스앤유피부과 원장 -전)강남설레임의원 원장 -전)케이톡스 원장 -현)분당프리미어의원 대표원장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정회원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정회원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정회원 -대한임상피부관리학회 정회원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정회원 -대한리프팅연구회 정회원 -대한필러학회 정회원

 

이유선 원장은 “평소 피부가 처져 고민이거나 주름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본인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 관리해야 한다”며 “분당프리미어의원에서는 눈가와 눈밑 잔주름에 화장이 끼고 선이 생기는 분, 이마 잔주름, 콧등 잔주름, 미간에 선이 생기기 시작한 분, 입술위와 입가 잔주름으로 고민인 분들에게 솔루션을 제안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분당 프리미어의원에서는 주름부위에 직접 주사하여 콜라겐을 회복시키는 콜라겐주사, 깊게 유착되어 선으로 생긴 미세주름을 박리하는 진피주름제거술을 통해 주름과 흉터, 피부의 미세한 꺼짐까지 개선시켜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값싼 비용’만을 내세운 이벤트나 인터넷 광고에 현혹되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획일적인 시술을 진행할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음은 물론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항상 연구하며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애쓰는 병원

한편, 많은 이들이 선택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개별적인 상태를 확인한 후 1:1 맞춤 계획을 세운 후 관리해야 한다. 얼굴 전체를 케어할 때 적합한 시술이 있고 국소부위에 시술하기 적합한 시술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 하더라도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시술의 필요성에 대해 꼼꼼한 상담을 받는 것이 먼저다.

이유선 원장은 “분당프리미어의원은 상담실장이 먼저 상담하고 시술실에서 의사를 만나는 박리다매 공장식 병원이 아니라 대표원장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그에 맞는 1:1 맞춤시술을 하는 피부과”라며 “환자분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고, 왜 주름과 색소가 많이 생겼고, 그 동안 어떤 치료를 받았는데 어떤 효과와 시행착오가 있었고, 다가오는 중요한 일을 위해 왜 좋아져야 하고… 그런 이야기를 같이 들어드리고 공감하고 축하하면서 고객과 믿음이라는 가치를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원장은 자신의 인생철학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라며 “노력 없이 운으로 얻은 것은 오래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공들여 얻은 것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고 지켜주는 방패막이 된다는 것을 지난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도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여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과학에 더욱 매진하여 환자분들에게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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