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의 비밀... “노화는 마음의 문제”
‘안티에이징’의 비밀... “노화는 마음의 문제”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1.03.2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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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 『많은 정신과 의사들은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고 말한다.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늙어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노화는 나이보다 마음의 문제다. 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 백년 사계절 설(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25세까지가 ‘봄’, 25~50세까지가 ‘여름’, 50~75세까지가 ‘가을’, 75~100세까지가 ‘겨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5세까지는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쯤 되는 것이요, 80세 노인은 겨울로 접어든 셈이 된다.』

『성공적으로 노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일상적 활동에서 즐거움이 유지되어야 하며, 인생의 의미와 책임, 목표 성취, 긍정적 자기 이미지와 자기 가치의 인식, 긍정적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노화에 대한 인식을 퇴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인간이 수태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기간에 걸쳐 발달하고 변화하는 과정의 일부라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

: ‘안티에이징의 명인 박언휘 의사가 들려주는 안티에이징의 비밀'(북그루 펴냄, 247쪽) -‘제1장 노화는 필연이다’ 중에서 발췌

노화를 거스르는 ‘안티에이징’... “오래 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야”

노화가 오면 언젠가는 죽음으로 가게 된다. 그래서 죽지 않고 건강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헤맨 것도 결국 늙지 않고 죽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늙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노화현상을 피하고 싶어 한다. 이로 인해 탄생한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이다. 안티에이징의 사전적 의미는 ‘노화방지’ 또는 ‘항노화’라는 뜻으로 노화방지용 화장품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결국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방지하고 젊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언휘 원장은 “제가 안티에이징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저 자신도 사실 오래 살고 싶기 때문”이라며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이가 들면 노화가 찾아오고 노화가 오면 언젠가는 죽게 되는데, 죽지 않으려면 건강해야 하고, 건강해지려면 죽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박 원장은 죽음에 이르는 몇 가지 원인을 꼽는다. 가장 큰 원인은 ‘사고’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죽는 이유는 사고 때문이다. 사고를 없애려면 마음과 몸이 건강해야 한다. 두 번째 원인은 바로 ‘암’이다. 요즘은 갑상선암, 대장암, 대장암, 위암 등 암의 종류도 많지만, 암도 미리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감염’이다. 박 원장은 “나이가 들어 죽게 되는 것이 다 감염에 해당한다”며 “하지만 이러한 폐렴도 중요한 것은 예방할 수 있다. 바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다음 원인으로 박 원장이 꼽은 것은 뇌혈관 질환이다. 이러한 경우도 예방을 통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감염과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방접종’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우리는 예방접종을 잘했는지, 건강한지를 과학적으로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1년에 한두 번은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정기적인 체크를 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충실히 받는 것이 안티에이징의 기본이고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노화예방을 위한 실천, ‘노화방지연구소’ 설립...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박언휘 원장은 “객관적인 나이는 바꿀 수 없지만, 다른 모든 나이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그러므로 젊을 때 더욱더 노화 방지를 열심히 해서 나이를 낮추고, 소셜 에이지는 높여서 존경받으며,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는 실버쇼크가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박 원장은 ‘노화방지연구소’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노화방지연구소는 환자 개개인의 실생활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어 노화에 관한 모든 질병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설계해주고 있는데 치료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아가고 실천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박언휘내과의원 박언휘 원장] 프로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 계명대학교 여성학 석사, - 미국 코헨대학 명예국제정치학 박사, - 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 -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 대구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 한국 보훈정책연구소 이사장, - 박언휘슈바이쳐 장학회 이사장, - 시인, 수필가, 컬럼리스트, 의학박사, 호,褒春(포춘) 박언휘-,  한국 의사 시인회 부회장 및 의사 수필가 협회감사​, - KBS-1 TV "아름다운 의사“(다큐멘터리)방영(2008년), -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2009년),올해의 의사상(2007년), - 동아일보가선정한전국명의(1998), - 장영실과학상(2013), - 대한노화방지명인1호(2013), - 위대한장애인상(2015), - 환경보존부분 환경부 장관상(2014), - 자랑스런 장애인상(2015), - 한국보훈 학외 표창장(2016), - 장애인의료 봉사부분..보건복지부 장관상(2016), - 제2회 울릉도를 빛낸 자랑스런 울릉인상(1회, 주식회사 삼성그룹 윤부균사장)(2016), - 한국 인권협회 .장애인인권보호 국회의장상(2016), - 행복한 부자학회가 주는 재4회 대한빈국 행복한 부자상(2017), -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대상(2018), - 제8회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 수상(2019), -저서 박언휘 원장의 건강이야기, 내마음의 숲, 안티에이징의 비밀,선한리더십그 외 다수 .시인시대(시전문 계간잡지) 발행인
[박언휘내과의원 박언휘 원장]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 계명대학교 여성학 석사, - 미국 코헨대학 명예국제정치학 박사, - 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 -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 대구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 한국 보훈정책연구소 이사장, - 박언휘슈바이쳐 장학회 이사장, - 시인, 수필가, 컬럼리스트, 의학박사, 호,褒春(포춘) 박언휘-, 한국 의사 시인회 부회장 및 의사 수필가 협회감사​, - KBS-1 TV "아름다운 의사“(다큐멘터리)방영(2008년), -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2009년),올해의 의사상(2007년), - 동아일보가선정한전국명의(1998), - 장영실과학상(2013), - 대한노화방지명인1호(2013), - 위대한장애인상(2015), - 환경보존부분 환경부 장관상(2014), - 자랑스런 장애인상(2015), - 한국보훈 학외 표창장(2016), - 장애인의료 봉사부분..보건복지부 장관상(2016), - 제2회 울릉도를 빛낸 자랑스런 울릉인상(1회, 주식회사 삼성그룹 윤부균사장)(2016), - 한국 인권협회 .장애인인권보호 국회의장상(2016), - 행복한 부자학회가 주는 재4회 대한빈국 행복한 부자상(2017), -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대상(2018), - 제8회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 수상(2019), -저서 박언휘 원장의 건강이야기, 내마음의 숲, 안티에이징의 비밀,선한리더십그 외 다수 .시인시대(시전문 계간잡지) 발행인

 

한국노화방지연구소에서는 현대인의 질병 중 가장 큰 적으로 지적되는 스트레스, 성인병, 비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자각증상이 없이 어느새 발전해 있는 경우가 많은 성인병을 일찍 발견하여 관리해 준다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암을 세분화하여 검진을 하고 그에 따른 합병증의 유무는 물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세세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성에게 최적화된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발생빈도가 높은 여성 질환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갱년기와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골밀도의 문제, 호르몬 문제 등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이면서 예술지원, 사회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 시대의 ‘의사상(像)’

현대인의 질병 문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스트레스는 유무의 문제가 아닌 조절이 중요한 영역이다. 박 원장은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부정적인 가치뿐 아니라 긍정적인 가치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며 “적당한 스트레스는 어떠한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이것을 적당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개인의 능력, 또 그러한 원인이 될 수 있는 주변 요소들을 확인,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러면서 박 원장은 사회적, 생물학적, 성격적으로 다방면의 문제를 살핀 후 그것을 통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언휘 원장에게 있어 봉사활동은 오래된 일상이다. 박 원장은 박언휘슈바이처나눔재단을 설립한 이래, 20년 넘도록 활발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학생 장학금 지급, 노인복지시설 독감예방백신 후원 등의 활동과 장애인예술단인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을 통한 장애인, 비장애인 소통 축제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한 일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박 원장은, `2017년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국회평화대상` 보건의료복지부문 대상을 비롯해 2019년 대통령표창 등 그 동안 일일이 거론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상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박 원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명의’ ‘노화방지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박언휘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예술지원, 사회봉사, 의료봉사 활동과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범적인 의사상(像)을 일구고 있다. 현재 시전문 계간지 <시인시대> 발행인과 항일 민족시인 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아 문단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춘과 치매> <안티에이징의 비밀> <미래를 향하는 선한 리더십> <박언휘 원장의 건강이야기> <내 마음의 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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