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부터의 소득은 자신이 소유하고 쓸 수 있는 순수 소득
세금해방일이란 ‘자신의 순수 소득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 날’, 즉 국민이 1년 중 80일을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을 한다는 의미다.
세금해방일은 ‘조세총액을 국민순소득(NINI)으로 나눈 조세부담률을 연간 일수로 나누어 산출하는 방식으로 매년 다르게 결정되는데, 우리는 이를 통해 '국민이 1년 동안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하는 근무일수는 몇 일이나 되는지', 다시 말해 '세금을 제외한 자신의 순수익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 날이 언제인지'를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유경제원은 “2014년의 세금해방일은 3월 22일이다. 즉 3월 21일까지 일한 것은 정부에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한 것이고, 3월 22일부터의 소득은 자신이 소유하고 쓸 수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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