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 개최
함평군,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 개최
  • 정인옥 기자
  • 승인 2018.03.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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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 음식관광 활성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 ⓒ함평군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함평군이 지난 6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정례조회를 열고, 공직자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소한 상차림을 통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위생적인 개인 찬기 사용하기,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등 5개 항목이 채택· 결의됐다.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등 먹거리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 중심의 비위생적인 음식문화에서 질 위주의 글로벌 음식문화로 탈바꿈하고, 함평나비대축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국제 행사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모범음식점을 비롯한 한식류 취급업소 100여 개를 대상으로

‘공직자 1명-1음식점 담당제’를 실시하고, 친절·위생서비스 교육, 음식점 종사자 미소나눔운동 등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 jung@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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