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장·농촌진흥청장 등 만나 지역현안 설명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안병호 함평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안 군수는 내년도 주요시책 및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병옥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 군수는 조 청장과의 자리에서 함평 노후수도관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라 청창과의 면담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군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안 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올 한해는 일하는 해로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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