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문동신 군산시장,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 정인옥 기자
  • 승인 2018.01.2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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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시장ⓒ군산시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군산시 문동신 시장은 새해 시민과의 소통행보인 2018년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인사회는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춰 주민자치센터 또는 관내 어린이 등 시민들이 직접 연출한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주요현안과 지역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의 알기 쉬운 현장설명을 통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문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시간을 마련했고, 시민과의 공감대화를 통해 덕담과 감사, 그리고 지역의 소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시장은 지난 한해 경기침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 그리고 관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들을 소개하여 다시 도약하는 군산시의 저력을 강조하였다.

▲ ⓒ군산시

군산시는 작년 2018년도 국가예산 1조 103억원 확보로 3년 연속 1조원 달성! 관광객 방문 360만명 돌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7 한국관광의 별 문화관광자원부문 수상, 지방자치경영대상 국제문화관광비전도시부문 수상 등 총 39건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전북유일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2개 대상지 선정!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및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등 국제 및 전국단위 개최로 국제도시 위상정립!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전면개통! 등 이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실적도 이뤄냈다.

문동신 시장은 작년 성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2018년 새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군산시는 국가 정책적으로 신규 사업을 억제하는 추세에도 1조 103억원을 확보하여 새만금 국제공항건설, 근대항만역사관건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 등 의미 있는 신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됐으며,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문제도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등 2~3개월 후면 가시적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관련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이 군산지역 조선산업지원 대책점검 등을 통해 선수금환급 보증발급한도 추가 70억원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범정부 대책마련이 구체화되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과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백대교, 세계최초 5개 섬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 관광수요창출을 통한 관광광역화를 추진하며, 어린이 권리확산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어린이 행복도시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신년인사회 참석한 시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좋았고, 진심어린 신년인사를 통해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비전을 공유했다며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문동신 시장은 “숱한 어려움에도 다시 일어서고야마는 뚝심을 가진 역전의 명수인 군산시민의 힘이 군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거듭시킬 것이며, 남은 임기동안 주요현안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마무리 인사말을 보탰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 jung@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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