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애향대상’ 시상
‘해운대구 애향대상’ 시상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8.01.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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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이현국 씨…지역발전 기여 이웃사랑 실천
▲ ⓒ해운대구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해운대구는 ‘제30회 해운대구 애향대상’에 박선숙 씨와 이현국 목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2월 29일 상패를 수여했다.

구는 매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람을 발굴, 애향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 홈페이지와 관내 단체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선정했다.

박선숙 씨(61․반여4동 주민자치위원장)는 2005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수영강변축제 개최, 생활공구대여소 운영 등 주민들의 문화‧편익시설 확대에 노력하고, 삼어행복마을센터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현국 목사(62․운화교회 담임목사)는 11년째 운화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활절과 어버이날에는 어르신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내 낡은 어린이 놀이터를 무료 보수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 jsw@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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