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통장과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실천 다짐 대회
복지통장과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실천 다짐 대회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7.08.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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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부산에서 최근 홀로 죽음을 맞이한 채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해 덕천3동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천종합사회복지관,덕천지구대가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5일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나이 경계 없는 비극, 고독사”란 주제로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김익중 과장의 특강도 실시하였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정동석은 “사회 변화 속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어 고독사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덕천3동 복지통장회 이정자회장은 “주민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이웃이 외롭고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 c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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