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장인 자립 돕는 <엔젤공방 5·6호점> 개소식 열어
강동구, 청년장인 자립 돕는 <엔젤공방 5·6호점> 개소식 열어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7.06.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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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강동구은 지난 28일(수) 오후 5시 성안로 일대에 위치한 <엔젤공방 5·6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새 출발선에 선 청년상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엔젤공방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사무실을 전전해야 하는 청년 장인들을 위한 창업 공간이다. 구는 점포 리모델링, 임대보증금과 1년간 월세의 50% 등을 지원해 청년장인 자립을 돕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청년 사업가, 건물주와 함께 엔젤공방 운영에 대해 향후 5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다는 일종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약도 체결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엔젤공방은 청년의 꿈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도시를 살려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그동안 변종업소로 골머리를 앓던 성안로 일대가 청년장인의 꿈과 열정으로 활기찬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 jsw@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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