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복지협의체 ‘사랑愛가래떡’ 전달
거창군 가조면 복지협의체 ‘사랑愛가래떡’ 전달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6.02.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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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울타리 되어주기사업’ 결연아동세대 가래떡 전달

▲ ⓒ거창군
[주간시사매거진 = 박수현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1대1 결연사업인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의 결연아동 24세대에 설맞이 가래떡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가조면 복지협의체(위원장 정영순) 위원 25명이 참석해 총120kg의 가래떡을 24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설을 맞아 결연아동의 안부를 묻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가래떡은 지난 2015년 가조권역 축제에서 복지협의체 위원이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창원 가조면장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후원금을 모금하고,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가조면 복지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자원발굴과 나눔문화 실천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5월 19일에 발족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민관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박수현 기자 / p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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