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청 직원과 새마을장흥군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장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인근 지역의 관광객에게 친절한 장흥의 이미지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의 모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중앙로와 토요시장 상가를 직접 방문해 사업자들이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당부와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올해에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리는 해인만큼 급증하는 관광객에 대비해 한 단계 높은 친절마인드 함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성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캠페인을 추진하여 친절한 장흥, 이웃을 배려하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박수현 기자 / p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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