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은 7개월가량 귀농 예정자와 희망자들이 대상인 아카데미 강좌와 귀농인들이 대상인 영농정착기술교육 등 2개 분야로 구성했다.
또한 아카데미 강좌는 전국 어디서나 청주로 귀농·귀촌을 원하거나 청주시 인근으로 귀농을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청주 인근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귀농인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100시간 이상이며, 교육수료 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귀농인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기초반 80명과 심화반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결과 호응도가 좋아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선화 기자 / ksh@weeklysisa.co.kr]
저작권자 © 주간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