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故 김 전 대통령 서거 후 마련된 전국 대표 분향소인 국회의사당과 지방자치단체 분향소 등 221곳을 찾은 조문객이 각각 3,320명과 19만 7,090명이다.
또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3만7천4백여 명이 조문했다.
이에 따라 빈소와 분향소 조문객은 모두 합쳐 23만 7,8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어제(26일) 첫눈 속에 거행된 국회의사당 국가장 영결식에는 약 7천 명이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 kyw@weeklysisa.co.kr]
저작권자 © 주간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