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바야흐로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커플끼리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지는 가을, 시계로 둘만의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어떨까. 가을을 맞아 럭셔리한 골드 또는 심플한 실버 시계로 커플 아이템 연출하는 법을 소개한다.
럭셔리한 커플에겐 ‘골드 워치’
사랑하는 연인과 럭셔리한 페어 아이템을 매치하고 싶은 커플에게는 골드 컬러가 돋보이는 시계를 추천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골드 시계는 연인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의미를 담기에도 좋다. 이때 남성과 여성의 제품에 각기 다른 스타일로 골드 컬러가 가미된 Gc워치의 ‘슬림클래스 컬렉션’은 트렌디한 로즈 골드 컬러가 가미돼 세련된 느낌을 고조시킨다.
로즈 골드 컬러와 실버가 투톤으로 이뤄진 남성 시계는 남성 패션에 품격을 살려주는 아이템. 스트랩 전체에 로즈 골드 컬러가 강조된 여성 시계는 이와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화려한 골드 컬러 시계는 다른 액세서리 없이 단품으로 착용해도 감각적이다.
심플한 커플에겐 ‘실버 워치’
평소 심플한 느낌을 선호하는 남녀에게는 화사하고 깔끔한 실버 시계가 제격이다.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의 ‘다이버 시크’는 전체적으로 실버 컬러에 로즈 골드 컬러가 살짝 가미돼 패셔너블한 감각이 엿보인다. 또 같은 실버 톤으로 통일감을 준 ‘미니시크’는 우아하고 엣지있는 느낌을 더했다.
실버 시계는 포멀한 오피스룩은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에 코디해도 손색없다. 특히 모던한 커플룩에 실버 시계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 시킬 것. 가을 나들이에 나서는 커플의 경우 편안한 캐주얼 룩에 포인트로 실버 시계를 더하는 것 만으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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