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메르스 치료 환자 54명, 퇴원 환자 95명, 격리 해제 13,354명, 확진 환자 182 명, 사망자 33명이다.
한편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지난 주말(28일)부터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세'로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최초 감염자(68·남)가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 29일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건당국은 집중관리 병원의 관리·방역을 더 강화하고, 정부는 메르스로 인해 손실을 입은 집중관리 병원에 예비비 160억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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