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6.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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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무심천변 등에서 '메르스 확산방지 특별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청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김성만)가 관내 메르스 확산방지 특별방역을 펼쳤다.

청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4월 28일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하여 30개 동에서 일제히 하절기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주 3회 이상 각동별로 협소한 골목, 주택가, 밀집지역 및 취약지구등 지역 구석구석까지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펼쳐 해충방제와 시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청주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최근 메르스 확산 우려속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은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07시부터 9시까지 무심천변 등 10개소에 철통방역을 펼쳐 청주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성만 협의회장은 "메르스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집중 방역활동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신념으로 새마을자율방역 봉사대원과 힘을 모아 방역활동은 물론 살충·살균·소독을 병행하여 메르스 예방과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차단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 kyw@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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