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몸소 느껴보는 역사시설물 탐방…"나라사랑, 가까이서 느껴"
대구 달서구, 몸소 느껴보는 역사시설물 탐방…"나라사랑, 가까이서 느껴"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6.14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중학생 120명 대상 지역 보훈·역사시설물 탐방 프로그램 운영해

▲달서구청은 광복 70주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심어주고자 초등학생 120명 대상으로 역사시설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광복70주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미래 꿈나무에게 심어주고자 13일 오전 10시 지역 보훈, 역사 시설물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첫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초등학생 4, 5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3회, 40명씩 지역 보훈·역사 시설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탐방코스로는 태극단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월곡역사박물관, 두류공원 메카우장군 전공비인물동산, 2.28민주화 운동 기념으로 끝나며, 각 코스마다 시설물 유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설명을 위한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했다.

또한 지역 시설물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 활동도 펼쳤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 kyw@weeklysis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