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중 4차 감염 사례도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133번(70) 환자는 구급차 운전자로 이달 5~6일 76번(75·여) 확진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분석돼 첫 4차 감염 사례로 판정됐다.
앞서 평택 경찰관 119번(35) 확진자는 4차 감염 사례로 의심되고 있으나 아직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또한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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