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메르스 예방교육' 실시해
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메르스 예방교육' 실시해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6.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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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은 10일, 화원초등학교와 달성주민증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교육' 및 맞춤형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달성군청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0일(수) 오후에 화원초등학교와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교육 및 맞춤형 구강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해 알아보고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자 먼저 오후 1시 화원초에서 메르스 예방에 대한 강의와 시연으로 실시되었으며, 오후 2시부터는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로 자리를 옮겨 개별구강보건교육과 바른 양치교육에 대해서 동영상 상영 및 시연, 따라해보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교육으로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고 손씻기 등 위생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또 현미경을 통한 내 구강속 세균도 확인 할 수 있는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받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 보육, 건강 분야에 있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 및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국에서 아동이 가장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유위 기자 / kyw@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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