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메르스 환자가 들렀던 의료기관이 전날 24개 병원에서 5곳이 추가되어 29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시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시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5곳이다.
당국은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중 고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자택에 대기하며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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