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대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유전자검사 결과 23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6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던 16번째 환자 A(40)씨와 관련이 있는 환자들이다.
6명중 4명은 지난 달 25~28일 사이에 대청병원의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들이고, 나머지 2명은 28~30일 사이에 건양대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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