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1번 째 구립 어린이집 개원!
용산구, 21번 째 구립 어린이집 개원!
  • 편집국
  • 승인 2015.0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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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 「지구촌어린이집」 전경 ⓒ 용산구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용산구에 스물 한 번째 구립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태원동에 구립 「지구촌어린이집」을 개원하고 3월 2일(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개원식은 2월 27일(금) 11시에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과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집 시설을 직접 들러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립 「지구촌어린이집」은 2014년 7월 4일 착공해 연면적 439.1㎡, 대지 323㎡, 지상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 시간제 보육 10명 포함, 보육 정원은 55명이다.

구립 「지구촌어린이집」은 기존 구립 용산어린이집과 함께, 용산에서는 두 번째 시간제 보육 시설로 지정됐다. 특히, 시간제 보육 아동을 위한 별도 교실과 보육 교사를 두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올해 용산구는 원효로1·2동, 용문동 등 총 3곳을 대상으로 구립 어린이집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즐겁게 생활할 수 있고 학부모님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구립 「지구촌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용산 전체의 보다 나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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