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식, 어떻게 빼는 것이 좋을까?
설날 음식, 어떻게 빼는 것이 좋을까?
  • 편집국
  • 승인 2015.0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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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후유증 극복방법 ⓒ 뉴시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주말이 끼어 5일이 되는 황금 설 연휴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후유증, 바로 몸 속에 쌓인 고칼로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연휴 동안 생각 없이 명절 음식들을 섭취하다 보면 한 끼에 하루 권장 열량을 뛰어 넘는 열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떡국 반그릇(400g)의 칼로리가 356kcal, 갈비찜 (250g)이 495kcal, 동태전 3조각 (75g)이 134kacl, 잡채 1접시 (75g)이 102kcal나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칼로리 설날 음식, 어떻게 빼면 좋을까?

고칼로리에 몸이 무거워지는 건 당연지사. 이때 갑작스런 단식, 절식을 한다면 건강에 좋지 않다. 이럴 때는 하루 한 끼를 저칼로리 대용식으로 대체해 몸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코코넛, 바나나, 파인애플 등으로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것도 추천한다.

소화기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20~60대 성인남녀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명절 증후군을 겪은 적 있다는 사람이 62% 그 중 소화 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과식으로 인해 답답하고 더부룩한 속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코코넛,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섭취해 부드럽게 달래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연휴 동안 틈틈이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필수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반신욕을 통해 몸에 땀을 빼주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덜어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몇 가지 방법으로 긴 설 연휴 동안 생기는 연휴 후유증을 해결해볼 수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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