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 전달, 어려운 생활 속 실질적인 명절나기 지원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최저생계비 130% 이하)에게 명절 지원금을 전달한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쓸쓸할 저소득 한부모 가족들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명절지원금으로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초구의 명절 지원금 전달은 설‧추석 1년에 두 차례 지급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올해로 벌써 13년째이다.
서초구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560세대 1,370명(2015.1.19일 기준)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한부모가족 기능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해 부모교육, 가족 캠프, 자조모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와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돌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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