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전북 남원시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연중·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및 시설, 노인대학 등을 순회하며 치매예방관리 교육과 홍보 조기검진 등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4일 이백 계산마을을 시작으로 송동 백평마을, 경로당, 동북노인대학, 인월 중·고등학교 등 치매 예방 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 관련 상담·치매예방프로그램 보급·교육 등 매달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유관기관인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시설을 중점으로 예방적 접근 및 치매 중증도에 따른 인지 증진 교육·치매 치료비지원에 대한 홍보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편견에 따른 부정적 인식개선을 개선하고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1년에 1회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을 받도록 생활 속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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